안녕하세요.
롤이라고는 클로즈베타때 잠깐 해보고 아주 가끔 한번씩 들어가는 12렙 소환사 임니다.
안하고 있으면 왠지 해보고는 싶은데 딱 로그인하고 로테이션 챔프 확인하다.... 끔니다.
왠지모를 공포라고 해야되나요....
딱히 욕듣는다고 자기절제 못한 나이도 아니고..... 재미 없다거나 한것도 아닌데 왠지모를 거부감이 드네요.
해본거라곤 봇전이 전부기도 하고....
봇전도 들어가자 마다 탑솔, 미드 이런 채팅 주고받으면 머리가 멍해짐니다. 어떤 챔프 골라야될지도 모르겟고요....
얼마전 한번 들어간적이 있는데 챔프 선택창 들어가자마자 어떤분이 탑솔..? 뭐 그런 말을 하신거 같으신데 제가 현 로테이션인 다리우스를 고르고
레디를 눌러버리는바람에 한소리 듣기도 했지요...(사실 서폿 소라카 하려는데 이미 다른사람이 서폿이라면서 골라서. 아무거나 찍은거...)
다른분들은 이런 거부감 느끼신적 없나요? 저만 느끼는건가.....
이런 거부감 드신분들이 있으면 어떤식으로 해소 하시나요?
-횡설수설한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