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출처 및 번역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bbsId=G003&itemId=15&articleId=1407388

http://oneweekfriends.com/

▲ 위 사이트에 들어가신 후 화면 가운데 뜨는

공책을 클릭하시면 후지미야 카오리가 직접 일기를

낭독하는 것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일기는 8화에서 방영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세 군네와 함께 바다에 갔습니다.

바다에서 수영은 못했지만 무척 즐거웠습니다!

비가 그친 하늘도, 불꽃놀이도 예뻤고요.

게다가 처음으로 게임센터에도 들어가봤습니다.

키류 군이 인형뽑기 게임으로

인형이 달린 귀여운 스트랩을 저와 사키쨩에게

뽑아주었습니다.

"그냥 우연이다" 라고 말했지만,

한 번에 두 개나 뽑다니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키 쨩도 기뻐하였습니다.

하세 군은 게임에 실패해서 무척 분해하였지만

스트랩을 뽑기 위해 노력해준 점이 기뻐요.

고마워, 라고 감사 인사를 하였더니

"내년에 또 놀러오자. 다음 번에는 반드시 내가 스트랩을 뽑을게"

라고 말하였습니다.

역시 하세 군은 좋은 사람입니다!

8화 [친구와 바다.]의 보너스

[돌아오는 전철]

푹 자고 있어. '잠든 얼굴이다' / 그만큼이나 놀았으니 지쳤겠지

그러게 나도 졸리다. 아직 시간이 꽤 걸리니까 자두지 그래?

'나도 조금 전부터 조금씩 자고 있고'

잘까, 그치만 그러면 모처럼 보는 잠든 얼굴을 못 보게 되고

고민되네 / 너는 그만 영원히 잠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