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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논란 박해진 인터뷰 ”제가 아니라 이윤정 감독이 유정”
게시물ID : bestofbest_233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세상에
추천 : 233
조회수 : 33958회
댓글수 : 6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6/02/26 14:10:35
원본글 작성시간 : 2016/02/26 10:04:13
이번 논란 이후 인터뷰 기사입니다.
돌려서 이야기하긴 했지만, 박해진 씨가 작품에 대해 이런 식으로라도 불만을 이야기한건 처음 있는 일입니다 ;
 
박해진 씨 스타일로는 거의 최대치로 강하게 말했지 싶네요. 화날만하죠..
아래는 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인터뷰]박해진 ”제가 아니라 이윤정 감독이 유정”
 
..
사실 논란은 박해진이 만든 건 아니다. 박해진은 대본에 나온대로 충실히 촬영했고 무슨 이유인지 제작진은 그의 분량을 '싹둑싹둑' 잘라내가 바빴다. 이러다보니 '박해진 실종사건'이라는 말까지 떠돌며 그와 제작진의 관계를 의심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아니요. 촬영 너무 순조로웠어요. 이윤정 감독님도 촬영 당시 웃는 모습으로 잘 해줬는데 이렇게 돼 버렸네요. 유정은 제가 아니라 이윤정 감독님인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묻고 싶어요. 왜 촬영해놓은 분량을 쓰지 않았냐고요. 대신 누가 물어봐줘도 상관없어요."

드라마가 후반부로 갈수록 박해진의 모습은 보이기 힘들 정도다. 심지어 '피아노보다 덜 나온다'는 말까지 있다. 촬영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걸까.

"전혀요. 배우들끼리 합도 좋았고 여느 촬영장과 다르게 제가 선배 축에 속하더라고요. 다들 재미있고 유쾌하게 촬영 잘 했는데… 그래서 더더욱 의문이 드는 거에요. 제가 뭐 잘못한거라도 있나 하고요." 
 
..
 
 
 
출처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9634741&cl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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