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던 1박2일중에 가장 흥미진진하게 봤던 편인거 같습니다.
물론 머리를 쓰거나 반전이 있는 그런편은 아니였지만 뭔가 임팩트는 가장 컷던 편이었습니다.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사실 5판3선승이었지만.....40대 초반과 후반인 두분에겐 무리였는지 첫경기 후 3전2선승으로 바뀌었죠 ㅋㅋ
나중에 강호동씨가 말하길 2라운드도 이만기씨가 살짝 들려줬기 때문에 넘길 수 있었다곤 했지만
보는 입장에선 참 손에 땀을 쥐고 본경기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 3라운드에서 강호동씨가 십자걸기란 기술로 버틸때의 긴장감이란 ㅋ
뭔가 예능같진 않았지만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