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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아줌마는 어떻게 됬을라나~
게시물ID : humordata_233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올린다
추천 : 2
조회수 : 128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4/06 16:44:04
‘선풍기 아줌마, 수술후 어떻게 달라졌나’ ; ‘순간포착~’ `선풍기 아줌마'로 불렸던 ‘잃어버린 얼굴’의 주인공 한미옥씨의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7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지난 해 11월 25일 ’잃어버린 얼굴‘ 편으로 소개된 많은 화제를 모았던 한씨의 성형수술 후 모습을 공개하는 것. 젊은 시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하게 가수 활동을 한 한씨는 꿈을 이루기 위해 좀 더 아름다워지고 싶어 성형수술을 시작했으며, 예뻐야 한다는 마음의 짐은 정신분열증으로 이어져, 스스로 자신의 얼굴에 스스로 콩기름 파라핀을 넣기에 이르렀다. 때문에 첫 방송당시 한씨는 수차례의 성형수술과 주름제거 주사제 투입 등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일반사람보다 세배나 큰 얼굴을 갖고 있었으며, 얼굴을 고치라는 환청이 들리는 등의 정신질환 증세를 보여 이를 본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방송 후 한씨를 돕기 위한 성원의 손길이 이어졌고, 한씨는 얼굴 성형 이전에 정신과 치료가 먼저라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지난 해 11월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았었다. 때문에 방송 연말 특집으로 2개월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은 후 방송된 한씨의 모습은 얼굴의 붓기도 많이 줄어들고 환청이 더 이상 들리지 않는 등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지난 1월 29일 드디어 잃어버린 얼굴을 되찾기 위해 1차 성형수술을 가졌다. 두차례에 거쳐 진행된 이 수술에서 한씨는 양쪽 볼과 턱밑, 그리고 뒷목 부분의 이물질을 제거했다. 7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정신과 치료와 성형수술 후 변화된 한씨의 모습을 방송한다. [잃어버린 얼굴을 찾기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는 한미옥씨. 사진제공=SBS] (강은진 기자 [email protected]) -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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