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드게이 27세입니다.
호주워킹을 1년정도하고왔는데.. 그때 타던 자전거(BMX) 페달이 망가져서 들렸던 자전거샵입니다.
정확히 자전거샵이라기보단 BMX와 FIXIE 만 취급하던 가게였죠,,
페달 견적내는데 간지나는 아저씨들이 영어로 쌸라쌸라하길래 그냥 쿨하게 'ok'
했다가 자전거가 20만원짜린데 패달과 크랭크로드 를 20만원주고 갈아버렸내요. 좀 천천히 말을해주던가..아나
지금생각해도 그가게에 참 이쁜 픽시들 많았던거같습니다.
아이팟터치라 화질구지네요 참,,
배고프고 고생했던 외국인노동자생활을 좀더 힘들게만들어줬던 자전거입니다.
사고서 첫주에 낙차해서 손목이뿌러졌습니다.(근데 병원비없어서 병원 못가고 귀국후에도 손목시려서 사진찍어봤더니,,, 3달후에 알게됀게 함정)
지금생각하면 호주에서는 고속도로안에 자전거도로가 따로있엇던거같은데...
그때 로드뽕을 맞아서 좀더 재밌고 편하게 자전거 를 탔어야했는데 싶네요
일산에서 지금 자전거타고있지만 출퇴근시 자출하면서 느낀점은
언젠가 한번 이러다 차에 깔리겠다.. 싶어요;;
햏햏 뻘소리 그만하고 자야겠네유
그럼 다들 안라 즐라하세요
마지막은 지금타고있는 SCR2와 같이다니는 동생 후지 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