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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성경에 관하여...
게시물ID : religion_23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금만울자
추천 : 0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5/10 22:56:25

요새 자주 못들어오다보니 자꾸 맥이 끊겨서 영..

일단 구원에 관해서요

예수가 모두를 위해 죽었는데, 예수를 선택하는 사람이 천국을 가는 것은 누군가가 나누어 가지라고 보석을 뿌렸는데, 보석을 내것이라고 가지는 사람이 보석이 내것이 되는 것과 같은 의미 에요. 내 것이라고 주장을 안하는데 그게 내 것이 될 수 있나요?
(김킁킁님의 말입니다)

글쎄요..
비유라는 것은 확실한 이해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위험하죠..
신의 사랑이란건 어떤 한 객체가 부정한다고하면 그냥 부정되는건가요?
제가 신이 없다고 주장하면, 신은 절 사랑하지 않는건가요?

위의 주장에서, 내것이라고 주장을 안하는데 내것이 될 수 있냐고요?
되겠죠, 전지전능 - 완전성을 자랑하던 유일신 아닌가요?

그냥 객관적인 입장에서 봅시다

전저전능 - 완전성을 자랑하는 유일신이 있습니다
어떤 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필요성없는, 하지만 사랑하는 인간을 만들었습니다
(누군가 영광받기위해서라고 했는데, 받을 필요성이 없죠..인간을 만든 당위성을 설명해주실분?)
사랑하는 인간이 죄를 지었습니다
죄를 지었지만 신은 여전히 인간을 사랑합니다

Route A
인간이 신을 믿습니다
신에게 구원받습니다
영원한 행복을 받습니다

Route B
인간이 신을 믿지 않습니다
신에게 구원받지 못합니다
영원한 고통을 받습니다

..이게 자연스럽나요? 정말로요?
자신을 맏지 않는 인간도 자신이 사랑하는 인간이거늘
기르는 개라도 말듣지 않는다하여 함부로 죽이지 않거늘

그냥 인간의 사랑을 봅시다
A가 B를 사랑합니다
A가 B에게 고백합니다
B가 거절합니다

A는 어떻게 할까요?
B가 거절하는 즉시, B에게 관심이없어지나요?
A가 지칠때까지 다시 고백하거나 서서히 마음을 정리하겠죠
하물며 인간의 사랑이 이럴진데
신의 사랑이란건 '안믿네?  지옥ㄱㄱ'이런건 아니잖아요?

신의 사랑이란건 비교하자면 공기나 태양에 가깝겠죠
내가 그것을 믿든 믇지않든 간에 변함없이 나를 대하는..


그리고 구약와 신약에 관하여
당연히 구약과 신약은 동시대에 쓰이지 않았겠죠
신약은 구약에대한 해석같은건가요?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신약에서 구약에 적힌 이 외의 교리 한줄이라도 있다면
이는 구약에 대한 완전성의 무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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