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때 했었던 게임인데요, 주인공 부모님이 돌아가셨나?잡혀갔나? 그래서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쓰리디 게임이였구요, 스토리가 따로 종이같은데에 그려져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은 자기 몸만한 나무 지팡이를 들고 다니고 끝부분이 동글동글 안으로 말려있는 형태였어요.

주인공은 몬스터들도 죽이러 다니고 특이한게 밭을 가질수 있어서 막 수확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주인공한테는 펫이라고 해야하나..어쨌든 생물체가 하나 있는데 얘가 밭에 오는 곤충들을 죽여주기도 했어요. 얘한테 따로 옷도 주고 먹이도 주고 그래야 했었던거 같네요. 허수아비나 스프링쿨러를 설치할 수도 있었구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밝았고 캐릭터들도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몬스터들이 깡통?같은 거였던 기억이 나네요. 아 맞다 그 보스라고 해야하나? 얘가 만나러 가는 상대가 엄청 작은 사람이였고 로봇이랑 합체해서 엄청 커진 형태였습니다. 그 악당이 원래는 마을사람이었는데 변해서 악당이 된걸로...기억이 나는데 큽 안한지 엄청 오래되서 잘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ㅠ제가 이거 공략을 그 당시에 네이버에 쳐 봤었는데 공략이라기 보다는 소개글이 한 두페이지정도 있었습니다.

 

아 사실 제일 찾고 싶은건 이 게임인데요, 이것도 초등학교때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외국게임이었는데(제목이 영어였던걸로 기억해요...아마...) 전 한번도 이 게임을 클리어 한 적이 없습니다. 어렸을때는 엄청난 발컨이였고(물론 지금도..) 그래서 항상 마을도 나가보지 못하고 껐었죠. 기억나는게 이 게임은 좀 어두운 분위기였고 주인공은 칼을 든 남자캐릭터였습니다. 쓰리디 게임이었고 오른쪽 위에 맵도 따로 있었어요. 항상 쥐 죽이는 퀘스트를 못해서 포기했었습니다. 이게 중요한 퀘스트였는데(아마 메인퀘) 어떤 집에 들어가서 지하에 가면 쥐가 많은데 그 쥐를 다 죽여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하는 그냥 창고같은 곳이였구요.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이 창고만은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 포켓몬게임 하면 거기서도 지하창고 들어가는 부분이 있잖아요. 거기랑 풍경이 조금 비슷했습니다. 단지 좀 많이 어두웠어요. 이 게임은 제가 산게 아니고 홈플러스에서 사은품으로 받은거였어요ㅠㅠㅠ하 진짜 이 게임 한번만 클리어하고 싶습니다ㅠㅠㅠ혹시 울산 중구 홈플러스2층 책 파는곳에서 사은품으로 이 게임 받으신분 안계신가요ㅠㅠ이게 디비디같은 케이스에 들어 있었고 한면은 제가 찾고싶은 이 게임 뒷면은 그냥 차로 묘기부리는 게임이었어요ㅠㅠ표지는 위에 크게 게임 제목 적혀있고 주인공 남자 모습이 클로즈업 되어 있었습니다.

 

이 설명만으로 찾기 힘드신거 알지만 혹시 비슷한 게임이라도 있으면 제목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찾는건 제가 찾아 볼께요ㅠㅠㅠ부탁드립니다. 혹시 더 적어야 하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