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영상처럼 예전에는 저것들을 다 갖추고 있어야 했는데
지금은 노트북 하나에 다 들어가 있으니까요.
책상도 노트북 하나만 올라갈 크기면 사실 충분하고.
TV만해도 예전보다 화면이 큰데도 차지하는 공간은 오히려 적죠.
전자책 한권만 있으면 도서관 하나를 가지는 셈이니 수많은 책과 책장도 필요없고.
그만큼 집도 클 필요가 없구요.
방송에서는 집에 물건을 줄이면 넓은 집이 됩니다 라는걸 말하고 있고.
시대의 발달이 미니멀리즘을 더욱 가능하게 해주는 부분이 분명 있다는 겁니다.
뭐 물론 여전히 이것저것 다 가지고 사는 삶을 살고 싶을 수도 있지만
이제 상황은 어디까지나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냐 선택의 문제인거지
어떤 것이 어떤 것보다 더 나은 삶이다, 더 잘사는 것이다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거기에서 이제 시대의 상황이 미니멀리즘을 선택하게 하는것도 있을거라는거죠.
이거저거 사려면 돈이 필요하고 그걸 가지고 있을 공간이 필요하니 더 큰 집이 필요하고
그러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하고 그런데 돈 나올 구멍을 없고.
그런데 굳이 내가 저걸 다 가지고 있을 필요 있나? 라는 생각이 들면 모든게 해결되죠.
시대가 그것을 가능하게 했고 시대가 그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게 하고 있다. 라는 의견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보면 소비침체, 내수경기 악화 기타등등 기타등등 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