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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3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퍼와요
추천 : 2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8/05/14 19:02:16
1년 넘게 사귄 동갑 남자친구가 있는 20대 초반 여대생입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살면서 남친의 도움을 많이 받고
오래 사귄만큼 서로 정도 들고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이가 됬는데요
어느날부턴가 남자친구가 남자친구같지 않고 그냥 친구같아요.
그냥 내가 힘들때 옆에있어주면 좋고 심심할때
문자할수 있는 그런 친구 정도?
남자친구는 제가 그이를 엄청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 이제 그만 정리하고싶네요.
모든거에 서툴고 무조건 의지하는게 사랑이다라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 처음엔 마냥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좀더 사랑을 아는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이런 감정이 드는건 그저 권태기라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저에게서 사랑이 떠난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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