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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해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258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만할께요
추천 : 5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29 12:17:15

제가 정말 고등학교2학년때부터 계속 쭉 좋아했던 여자애가있었는데요

3학년때 같은반되서 좀친해지기도 하고 그랬지만 한번도 고백을 해본적이없었는데

오늘 방학식을 한다고하니깐 만약 지금 고백을 못하면 지금까지 좋아했던 마음이 미련이

될껏같아서 학교에서 말하려고 했는데요 마침 집갈때 같이가게되서 가는데 말하려고 하는데

말하면 이어색함을 견디기힘들껏같아서 일단 집에 왔어요 그리고  30분동안 할까말까 할까말까

하다가 결국 전화를 걸어서 원래학교에서하려고했는데 못했던말있었는데 지금까지 계속 너 좋아해왔다고

했어요!! 드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답이 웃으면서 왜 과거형이야?? 이러길래 

그건 됬고 그냥 말하고싶었다고 잘지내 라고말했어요 ㅋㅋㅋㅋ 그얘가 연락하라고 말하고

끊었는데 너무 후련했어요!!! 진심으로 너무 후련했어요 진짜 만약 말못했다면 지금도 끙끙거리고있을걸

생각하니깐 다행이에요 오유인여러분!! 여러분은 정말 착하고 매너있고 센스있고 정치적식견까지 똘똘뭉친

똑똑한 분들이에요 여러분들도 이글을보고 힘을얻으시고 못했던 말들 해보세요!!

3줄요약

1.1년간좋아하고있었음
2.방학식이라고 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깐 고백해야겠다마음먹음.
3.앞에서는 못하고 집에 들어갔을타이밍에 전화해서 고백

근데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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