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리 고민해봐도 답이 안나오길래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지금 사귄직는 9개월 정도 되었고

한번도 싸운적이 없을정도로 잘 사귀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잠자리 때문인데요

어느 커플들처럼 그러겠지만

저는 잠자리를 자주 갖고싶어하고

여자친구는 잠자리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한창인 나이인데 잠자리 횟수는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합니다

이문제로 다투거나 제가무작정요구하거나 한적도 없습니다

그럴생각이 없다고하면 알겠다고하고 존중하고 안하고 

그랬었는데..

자주 거절당하다보니 솔직히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이건 남녀를 떠나서 어느 누구라도 속상해할 문제인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가 이성으로써의 매력이 없나 싶기도하고..

커플간에 중요한문제이지만

이문제로 다투기도 좀 그렇고

넘어가고 내가참자니 비참해지고

어찌해야할지 답도 안보이고 감도 안잡힙니다

솔직히 답은 있긴한데 

헤어지든 참고 사귀든..

헤어지는건 정말싫고 

참고사귀는건 자괴감이 듭니다..

어찌해야할까요...?

많은 조언바랍니다..

모바일로 작성해서 띄어쓰기 및 오타는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