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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가 외로워서 쓰는 부모님 연애썰
게시물ID : love_23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따뜻한게좋앙
추천 : 13
조회수 : 107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2/24 10:55:45

제 연애썰을 풀고 프지만 .....


망햇어요 ... 오유타로점 봤는데 3개월간 뭐 하나도 없다고 하네욬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월루는 하고 프니까 부모님썰을 써봐요!!!

말투는 편하가 음슴체로 씁니당


1. 부모님은 서예학원에서 만났씀

 아빠는 군인일때 후임이 글씨를 이쁘게 쓰는게 너무 부러워서

엄마는 고학력이 아닌게 서러워서 뭐라도 배워야지 하는 마음으로

서예학원에 등록했는데

 그 서예학원에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 사이에 유일한 젊은이들 이였다고함


2.

아버지는 엄마를 만나기전 모쏠이였쯤(사실 이건 말을 안하지만 행동에서 들어남 ㅋㅋㅋ)

엄마가 처음 아빠를 봤을땐 큰 매력을 못느껴서

엄마 친구 1을 소개를 시켜줬음


아빠는 친구1과 소개팅을 하고

말아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친구1과 아빠의 말을 듣고


여자를 만날땐 그리고 이런이런 상황땐 이런 행동을 해라

하면서 abc를 알려줌

그리고 친구2를 소개시켜줌


그리고 아빠는

abc는 정말잘했지만 def는 못함 ㅋㅋㅋㅋㅋ



엄마는 또 친구2의 말과 아빠의 말을 듣고


이런상황엔 이런행동 해라 하면서

def를 알려쥼


그리고 친구3을 소개시켜쥼


그리고 아빠는 adcdef는 잘했지만 ghi는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친구3의 말고 아빠의 말을 듣고

ghi를 알려줌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반복되고


시간이 지나니 아빠는 엄마가 볼때 엄마취향의 멋진 남자가 되었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엄마가 소개시켜줄 사람이 없을때 엄마와 아빠가 만나게 되었쯤


1년동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난 이게 조련의 시간처럼 느껴짐ㅋㅋㅋㅋ)

2년 연애를 하신다음


결혼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트때 엄마가 많이 즐거우셨구나 하는 썰을 많이이야기함 ㅋㅋㅋㅋ)


출처 외롭고 월루를 하고픈 내가 들은 엄빠 연애 이야기

들을땐 재미났지만 글로 쓰니 재미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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