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선을 밟은상태로 힘차게 잡아당기는 바람에 고장이 났어요. 마이크에 잡음이 심하게 나네요 ㅠ ㅠ.
그 긴 as기간을 넘도록 우려먹어서 같은 기종으로 사려는데 3월초에 2만원하던게 지금 거의 3만원까지 올라갔네요. 아니 왜 ;
그래서 이왕 이만원 후반까지 간거 다른 헤드셋들을 찾아봤습니다.
기준을
1. usb연결 - 마이크랑 헤드폰 둘다 잡음 없는게 정말 맘에 들어요
2. 가격은 이만원대
3. 마이크가 유동적일것
4. 튼튼튼튼할것
사용용도 - 음성채팅(스카이프나 토크온(쓰레기))을 하면서 롤, 디아, 같이 굶지마 등등 단순한 게임. 음성채팅을 안할땐 스피커를 씁니다.
이정도로 잡고 보니 후보가 두개 생겼어요
요렇게 두개요.
lx-3000은 오래써봐서 장단점을 확실하게 알아요
장점은 위에 써있는 기준을 다 충족한다는 것이고
단점은
1. 이어패드 사이즈가 애매해서 귓볼이 아주조금 삐져나온다 - 제가 안경을 쓰고 있어서 그런가 눌리는게 가끔 부담스러워요
2. 오래쓰면 이어패드 인조가죽이 조각나서 떨어져나간다 ;;;; - 이어패드 따로 안 팜
3. 가격이 갑자기 올라서 왠지 사기 싫다;
요정도 있네요.
근데 gh700은 짐작조차 안가네요 그나마 짐작할 수 잇는거라고는 lx-3000보다 20g정도 무겁다는거? 20g차이가 크나요?
둘 중에 어느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다른 좋은 헤드셋이 있을까요?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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