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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는 마약만큼 해롭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233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야카짱
추천 : 3
조회수 : 37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7 12:32:47
게임을 끊고 새롭게 발견한 취미가 애니보기인데...
 
여성부가 주장하는 마약과 동급이라는 게임보다 , 애니의 중독성이 더 심한것 같습니다...
 
예전엔 메이플스토리 덕후였는데 3년동안 지른 현찰이 고작 20만원 밖에 안됐습니다.
 
근대 2011년 마마마가 방송된 후로 그쪽에 빠저버렸는데 요 3년간
 
마마마때문에 지른 돈이 파악된것만 329만 850원이네요.
 
원래 피규어는 전혀 구매하지 않았는데 최근엔 피규어에까지 손을 대버렸습니다.
 
( 피규어 구매를 빼면 지른돈 272만원 가량 )
 
애니플러스에서 최근 피규어를 발매해서 접근성이 높아진 바람에
 
현재 애니플러스에서 발매된 호무라 피규어랑 캔버스 아트 5종류를 모두 질러버렸습니다.
 
다 사버리니까 16덕급이 되버렸네요
 
원맴버쉽에 지른 돈을 제외하면
 
애니플러스에 지른 상품가격+이벤트 구매 비용 합치면 약 150만원 가량 되네요.전부 마마마 관련 상품이거나 이벤트입니다....
 
피규어를 한번도 안사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사본 사람은 없다는 말처럼
 
한개를 사보니 계속 사려는 충동이 생깁니다.
 
다른 사이트까지 둘러보고 있네요.
 
피규어의 중독성도 이렇게 심할줄 몰랐습니다.
 
애플에서 최근 발매한 5종류의 호무라 관련 상품 모두 구매했지만 전 정작 호무라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반역 이후로)
 
근데도 자꾸 사버리게 되네요.지금 안사면 이 레어탬을 구입할수 없다는 충동감 때문에요....
 
제가 사실 이런 캐릭터 상품등에 지식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이정도인 것 같습니다.
 
돈은 얼마든지 있지만 이런 물건들을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는 잘 몰랐고 최근에 알았기 때문에 구매 상품의 종류가 한정되있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구매대행이라든가 이런걸 알았기 때문에 사용방법만 터득해버리면 액수가 산더미처럼 올라갈겁니다.
 
이러다 캐릭터 커튼이라든가 다키마쿠라든가 캐릭터이불이라든가,캐릭터 차량튜닝이라든가 이런거 까지 해버릴까봐 두렵습니다.
 
여러분 확실히 애니는 게임보다 훨씬 중독성이 심한 것 같습니다.다들 조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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