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병도를 실드치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이해가 안 되네요.
게시물ID : history_23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경우의수
추천 : 13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5/10/01 14:12:46

1. 이병도의 친일적 행적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2. 현재 주류사학계도 이병도가 세운 학설을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다.

3. 그럼에도 유사역사학자들은 그럼에도 현 사학계를 이병도가 세운 친일적 역사관의 연장선이라고 비판을 한다.

4. 이병도의 행적과 현 사학계에서 상당수가 그가세운 학설이 폐기된 것 과는 별도로 그의 연구의도, 과정

   이 당시 상황을 고려했을 때 납득할 만한 연구태도 / 연구성과였다.

-------------------------------------------------------------------------------------

현재 공지의 이병도 관련 사항은 유사역사 전개자들의 반복적인 레파토리리를 사전차단 하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이병도를 실드치려는게 문제가 아니라 이병도를 이용해 현 사학계를 공격하는 걸 막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막연한 식민시대 거부감만을 가지고 일부 의도와 다른 주장 및 논지전개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어째 기존 역게 사람들이 이병도 실드를 치고 앉아있네요...... ~_~;; 어찌되었던 저 역시도 이병도라는 이름이

언급되는 거 달갑지 않은 사람입니다. 적어도 이병도를 이용하려는 실체가 어떤 사람들인지는 알았음 하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본인삭제][⊙_⊙]#001
2015-10-01 14:15:16추천 7
댓글 0개 ▲
2015-10-01 14:18:31추천 14
프레임 짜기 잘하는 거죠.
누가보면 역게에서 친일 사학자 옹호하는 걸로 비춰지기 쉽고, 그럼 자기네 주장이 뭔가 설득력을 얻는 것처럼 보이니..

내용의 논리력이 아닌, 주변 상황으로 물타기해서 내용의 무논리를 마치 합리적인 것처럼 포장하려 하는 얄팍한 술수죠.
빨갱이 들먹이면서 모든 사회주의 활동을 매도하려는 세력과 똑같은 방식.
이래서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
댓글 0개 ▲
2015-10-01 14:21:21추천 6
자극적인 몇부분 짤라서 시게나 딴데가서 역게는 친일파 실드친다고 글써서 또 낚시질하겠죠
예전부터 저런식으로 시게랑 싸움 자주 붙였죠.
댓글 1개 ▲
2015-10-01 14:23:54추천 0
2015-10-01 14:23:27추천 19/9
저도 환빠니 대륙백제설이니 다 허황되고 그런 글 보면 피식 거리긴 했지만..
이병도 친일 행적 대비 업적이니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억지로 강요 하는 글은  더 못 봐줄거 같습니다.
남들 보고 그런 업적까지 인정하라고 강요 하진 마세요.
댓글 8개 ▲
2015-10-01 14:29:33추천 7
그러니까 인정 못하겠으면 증거를 가져오라구요.
그리고 자꾸 난독 인증 하실래요? 1.업적이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 사학계의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지만 현 사학계가 그의 사학관을 답습하지 않고 있고, 2. 그의 연구과정이나 성과에서 어떠한 주관적인 식민사관의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오히려 일부 민족사학적 관점이 나오고 있다  이겁니다. 이걸 왜 쓰겠습니까? 유사역사 전개자들의 논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 아닙니까? 주객전도 하지 맙시다. 정 이병도 보기 싫으면 이 두가지 주장을 유사학자들이 쓰는 레파토리 말고 근본적으로 반박하시거나, 유사학자들에 대한 대응방안을 가져오세요.
2015-10-01 14:32:30추천 15/8
제가 프랑스 나치부역자들의 처벌 방법에서 언론가, 학자, 문인들 처벌을 더 가혹하게 한 글 부터 쫓아 다니시면서
이병도 업적 운운 하시니 제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프랑스 처럼 처벌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까지 말하니.. 제가 님을 어떻게 생각 해야 할까요?
님이야 말로 유사학자들과 싸운다는 핑게로 자꾸 친일파 업적 어쩌고 하면서 주객전도 하지나 마세요.
2015-10-01 14:35:47추천 4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민족 반역 그 이전에 거기는 식민지배라고 보기에 무리한 점령기간 이었잖아요. 점령 기간에 독일이 프랑스가 가진 식민지의 모든 재화를 독일로 끌어들이기라도 했나요? 민족 반역자 시점에서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접근을 해야한다는 겁니다. 오히려 이러한 사상적인 면을 끌고와서 논점 흐리는 님이야 말고 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누가 더 이상한 걸 까요?
2015-10-01 14:37:25추천 15/9
민족반역자에게 다른 접근이 있나요?
우리나라 처럼 관대한 방법을 다른 접근이라고 하는 건가요?

프랑스 였다면 이병도 학설 따위는 진작에 다 폐기 처분 했을 겁니다.
2015-10-01 14:37:41추천 3
자꾸 주제를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할 꺼면 님은 그냥 이병도가 싫으니 공지에서 이병도 내려달라는 말로 알겠습니다. 과한 논점흐리기는 더 이상 봐줄수가 없네요. 애초에 변호대상이 이병도가 아닌데 자꾸 반복하는 의도가 뭐에요?
2015-10-01 14:38:30추천 6
역게분들이 이병도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려는 게 아닙니다..

소위 재야사학..하신다는 분들 중에 일부가 잘못된 지식을 자꾸 퍼트리니,

그들에게 속지 말라는 의미로 이병도는 친일이지만, 식민사학자는 아니다..라고 알려드리는 겁니다..

로빈슨 여사가 이렇게 말했죠.

경제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경제학자들에게 속지 않기 위함이라고..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2015-10-01 14:39:42추천 3
그러니까 이병도가 변호대상이 아니라구요. 왜 자꾸 엄한 프랑스 끌고 오세요. 저도 우리나라의 잘못된 첫 단추가 친일파 미청산이라는거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더 이상 가지치기 하지 마세요.
2015-10-01 14:40:59추천 3
그리고 이병도가 식민사관을 가졌다 한 들 현 사학계에서 이병도 주장 그대로 답습하는 거 몇 개 없습니다. 왜 이 주장에 대한 걸 깡그리 무시를 하는지......
2015-10-01 14:38:46추천 1
창조론자가 다윈 물고뜯는 거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과학자들은 다윈보다 최신학설,발굴에 대해서 관심있을테지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본인삭제]clock0402
2015-10-01 14:42:50추천 1
댓글 0개 ▲
2015-10-01 14:43:43추천 8
저렇게 명쾌하게 써놔도 위에 분은 읽고 싶은거만 읽고 받아들이고 싶은것만 받아들이는 형국이네요

자기가 주장하는 프레임이 애초에 현 상황과 안맞는다는걸 인정하기 싫은 건지 알지를 못하는건지...
댓글 0개 ▲
cckk
2015-10-01 14:57:06추천 12/6
2. 현재 주류사학계도 이병도가 세운 학설을 액면가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다.
3. 그럼에도 유사역사학자들은 그럼에도 현 사학계를 이병도가 세운 친일적 역사관의 연장선이라고 비판을 한다
말이 현실과 틀립니다.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501120145989
고지도 위에서 싸우는 21세기 동북아
............
. '친일 사학자'로 비판받아온 이병도 전 서울대 교수의 저서 <신수한국사대관(新修韓國史大觀)> 38쪽에 실린 '한사군 변천도'였다(아래 오른쪽 그림). 즉 동북아 역사지도의 한사군 위치 비정은 이병도 전 교수의 주장을 그대로 반영한 셈이었다.
그런데 동북아 역사지도가 중국 측의 <중국 역사지도집>을 빼닮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중국 역사지도집>이 '이병도의 한사군 위치 비정'을 먼저 베꼈기 때문이다.
<중국 역사지도집>을 처음 만든 사람은 1970년대 초 중국 푸단 대학 교수였던 담기양이다.
<중국 역사지도집>은 1980년대 초에 업그레이드되는데, 이 과정에서 한사군에 대한 이병도 전 교수의 주장을 반영해 만리장성의 동단을 평양까지 작위적으로 이어 붙였다는 것이다(참조).
결국 한사군의 위치에 대해서는 이병도 전 교수의 학설이 한국의 동북아 역사지도와 <중국 역사지도집>을 통일시켰고, 결과적으로 교육부 산하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이 중국 동북공정 논리를 수용한 꼴이 되어버렸다는 것이 역사학계 일부의 비판이다.
........
//////////////
현재 대한민국 사학계서도 이병도의 이론은 성경이나 다름없는게 현실이죠
댓글 7개 ▲
2015-10-01 15:00:17추천 1
이 기사 내용으로 성경 비유는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이 대댓글 안읽겠지만...
2015-10-01 15:05:39추천 6
그럼요. 한사군이 평양에 있었다고 이야기한 정약용 선생과 세종대왕도 식민사관이겠네요. 평양에서 쏟아져나온 한사군 관련 유물도 일제의 조작이죠. 이 모든 게 흑막으로 자리잡아 학계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두계 이병도 마왕의 음모 아니겠습니까?

https://namu.wiki/w/한사군%20한반도설%20식민사관설
2015-10-01 15:09:40추천 4
으아아인러ㅣㅈㅁㅇ;로빚더겆;다ㅣ곱;ㅣㅈ다고바

어째서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었다는게 식민사관이냐고!!!!!!!!!!!!!1

아아러배댜;고대ㅑㅈ고;무ㅐㄷ고;재댝;

이병도"만" 주장한게 아니라고요..
2015-10-01 15:12:26추천 3
한반도 한사군설은 이병도뿐만 아니라 세종, 한백겸, 정약용, 홍여하 등도 주장한 겁니다. 본 댓글의 논리대로라면 세종, 한백겸, 정약용도 식민사학자입니까? 심지어 증보문헌비고에도 한반도에 한사군이 있었다고 주장되있습니다. 그럼 증보문헌비고도 식민사학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게 된 것인지요?

또한 이병도는 한반도까지 만리장성의 기점이 있다는 것에 "맹랑한 설, 그릇된 기사"라고 하며 그 사실을 부인했습니다(한국고대사연구, 박영사, 1976).
2015-10-01 15:24:50추천 0
마왕 이병도 ㅋㅋㅋㅋㅋ 아 웃으면 안되는데 터졌네 ㅋㅋㅋㅋㅋㅋ
2015-10-01 15:30:56추천 0
시사인 남문희 대기자님의 북한 관련 기사는 괜찮은 기사지만...
기자님이 거의 환빠에 가까워서.
2015-10-01 15:35:03추천 1
1 정치계, 언론계에도  유사사학을 신봉하는 사람들 은근히 많습니다. 보수, 진보 구분없이 어디에나 있어요.
2015-10-01 15:10:51추천 13/9
아 이런 논리도 없는 글 또 올라오네.

작성자가 댓글로
"그리고 이병도가 식민사관을 가졌다 한 들 현 사학계에서 이병도 주장 그대로 답습하는 거 몇 개 없습니다. 왜 이 주장에 대한 걸 깡그리 무시를 하는지......"

이병도와 현 주류사학이 관계가 없다면, 없다 하면 끝 아닙니까? 아무 상관없는데 70년도 지난 일제시대 기록 가지고 싸울 일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논리적으로 이병도와 현 주류사학은 관계가 없다. 또는 미비하다. 이병도만 역사학자도 아니고 제자들도 말년에 말 안 듣는다고 푸념했다는 얘기가 있으니 이병도가 뭔 짓을 했건 지금 별 상관 없잖아요.

상관없다 하면 될 걸(진실) 굳이 친일매국노 사관까지 뒤질 이유가 뭡니까? 공지에 들어갈 딱 하나의 이름으로 이병도를 꼽았다면, 그 이유가 유사역사라면, 논리적으로 별 상관없다고 적으면 되잖아요. 친일파지만 사관은 친일사관이 아니다. 그것도 유사역사의 말도 안되는 주류사학 비판을 막기 위해서? 상관없는데 변명할 이유가 없죠. 이건 상관있다고 전제깔고 치고 박고 싸우는 거로 밖에 안 보여요. 이렇게 공지 올리면서 논란이 없길 바란다는 건 사람들을 바보로 보는 거죠.

이병도 사관이 뭔지는 관심도 없습니다. 주류와 상관이 없다고 했으니 현 주류사학의 사관은 이병도와 상관없다 이렇게 적으면 그나마 논란이 없겠죠. 기분은 좀 나쁘겠지만, 역게 공지라고 이름 올린 사람이 이병도 뿐이라는 것도 웃기는 얘기긴 하잖아요.

그냥 잠시 보려오면 이런 글이 계속 올라오네요.
댓글 6개 ▲
2015-10-01 15:34:40추천 2
관심이 없는데 사관을 가지고 문제삼으니 그게 문제인거죠 ^^;;
2015-10-01 15:35:34추천 1
저도 사실 관심이 그닥 없지만 일단 대부분 현재 논파된 연구성과도 친일적이거나 식민사관의 프레임을 덧씌우기엔 무리수라는 주장만 있습니다.
2015-10-01 15:43:10추천 1
원인이 있으면 결과도 있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데 말이죠. 왜 여기 사람들이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는 이병도를 언급할까요? 그건 유사역사학 추종자들이 이병도를 이용해서 한국사학계를 졸지에 친일식민사학계로 매도하기 때문입니다. 애당초 그 추종자들이 이병도 언급도 안 했으면 여기서도 이병도 언급하지도 않습니다.

사건의 전후관계 정도는 제대로 파악하고 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원인은 생각하지도 않으면서 결과만보고 이병도에 매달리고 있다고 결론을 내리십니까?
2015-10-01 15:46:13추천 12/3
아 그러니까 상관없다고 하면 되는데, 왜 이병도 사관까지 토론해가면서 공지 올리냐구요.

환단고기 나오면 닥반하잖아요. 토론 같은 거 없이. 말도 안 되는 소리하면 할 수 없이 닥반하잖아요. 일빠, 환빠 등등 이병도가 관계 없는데 관계 있다고 하면 닥반하면 되는 건데, 왜 역사적으로 의미도 없는 이병도 같은 사람만 쉴드까지 쳐 줄려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

상관없는데 상관없다고 말은 하라니까, 왜 자꾸 사관을 얘기해요.
[본인삭제][⊙_⊙]#001
2015-10-01 15:51:02추천 1
2015-10-01 15:53:09추천 0
유사학자들이 전개하는 논지를 반박하려고 하다보니 실드아닌 실드 치게 되는거죠. 그게 아니꼬우면 님 부터 이병도의 연구과정이나 성과에 식민사관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걸 가져오시면 되죠. 물론 관심부터 가져야겠지만.
Yaan
2015-10-01 17:32:19추천 2
아 이런 진부하기 짝이 없는 앵무새 리플이 또 올라오네
2015-10-01 15:15:52추천 11/7
작성자도 별 상관없다고 댓글 달았으면서 왜 굳이 상관있는 것처럼 공지까지 올립니까? 알면서 그러면 더 나쁜 거예요. 무슨 의도 있는 것처럼 그러지 맙시다.
댓글 0개 ▲
2015-10-01 15:30:05추천 2
왜 공지에 이병도 이야기가  들어갈수밖에 없는지 본문에 설명해 놨잖아요.......제발 !!!!!!!!!! 좀!!!!!!!!!!!!! 똑같은 소리 반복하게 하지 말라고요.
이게 하루이틀 한 소리 같으면 이런소리 하지도 않는다고요.  지난 몇년동안 수천번을 설명해줘도  못알아먹고 있으면 설명하는 쪽이 아니라 못알아먹는 쪽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되는거 아닐까요????
댓글 0개 ▲
2015-10-01 15:34:21추천 3
이병도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것은, 우리나라의 역사학 체계 자체가 저쪽에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병도를 자꾸 까 내리려는 사람들의 기본 태도는 이병도를 무시함으로서,
역사학 자체를 부정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그로서 나타나는것이, 이병도가 역사 라고 보기에는 사료로서 입증하기가 무리라고 생각한,
단군신화와 삼국사기 초기 기록과 같은 내용들을 , 무조건적으로 옳다라고 주장하는겁니다.

물론 이병도가 연구한 내용은 당시에는 사료가 없거나, 모자라서, 혹은 논리가 맞지 않아서
연구한 내용이고, 그건 지금와서는 틀릴수도 있고, 축소되었다고 주장할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잘 안맞을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역사학이 체제가 잘못된것도 아니며,
거기서 발달한 내용이 틀린게 아닙니다.

************************************************
역게에서 말하는바 이병도씨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
이병도씨는 우리나라에서 역사학을 학문적인 방법으로 연구했던
초창기 인물이고, 그게 끝입니다. 방법론이나 당시 상황을
고려했을때, 받아들일만 한 이론들을 들고 왔다는 겁니다.

유사역사를 하시는분들이 이병도를 공격하는거는,
학문이 아니라 종교의 영역이에요. 이병도가 제외했었던
고대의 단군신화 나 삼국사기 초기 기록과 같은,
신빙성이 떨어지는 사료들에 대해서, 역사의 범주로 쓰지 않았던 겁니다.

그랫더니, 이병도가 친일 사학자 였다는 이야기로,
위에 내용이 사실이 아니며, 저런 신화도 우리나라 역사로서
나와야 하고, 그걸 이병도가 막았으니, 그걸 옹호하면 친일이라는 논리인데.

애시당초 이병도씨 이젠 초창기 역사학자 였다는것 말고,
이슈가 될만한것이 없는 이미 구시대 학자입니다.
그리고 역사학은 거기서 발전해 나왔을 망정 거기에 머물러 있지도 않아요.
그런데, 이병도를 까는것을 근거로 유사역사를 들고오면
말이 안되죠.

역게에서 이병도를 변호하는것은, 그런 의도에 대해서,
애시당초 그 말 자체가 성립안한다는것을 보여주는것이지.
이병도 자체를 변호하는것이 아닙니다.
댓글 0개 ▲
2015-10-01 15:52:38추천 11/5
관계없는 걸 관계있다고 하면 관계없다고 말하는게 정상인데, 몇년동안 주구장창 닥반처리해서 보류나 가야 볼 수 있는 환빠의 주장에 반박하기 "역사 가이드) 이병도에 대한 변명" 이런 글이나 올리고 있으니 하는 얘깁니다.

이건 무슨 벽도 아니고, 몇명이 같은 말 한다고 그게 말이 되는 게 아니예요. 이병도와 지금 사학계는 관계가 없습니다. 끝. 얼마나 깔끔합니다. 이병도 사관은 식민사관이 아닙니다? 이렇게 공지 올리면 이건 무슨 낚시떡밥도 아니고, 얼마나 많은 유사역사 믿는 분들이 몰려 들겠습니까?

깔끔하게 가죠... 라고 해 봤자 이병도는 절대 안 빠지겠죠.

역게 공지 지금처럼 올라오면 오유 제가 뜰게요. 그 전에라도 즐기게 베스트에 이런 글 좀 올리지 마세요.
댓글 3개 ▲
2015-10-01 15:59:43추천 5
아니 추천해서 베스트가 된 거지 이건 또 무슨 주객전도인가요? 진짜 할 말이 없네. 그냥 지금 오유 뜨시던지 말던지 그건 알아서 하십시오. 그리고 사관이 식민사학라고 허구한 날 까니 그에 대한 반박이 잘못된 건 가요? 아니면 그걸 떡밥으로 보는 사람들이 잘못된 건 가요? 이 또한 주객전도이죠.
2015-10-01 16:00:19추천 5
이병도 이야기를 먼저 꺼낸 쪽에게 뭐라고 해야지, 왜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뭐라고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가네요. 사생활이 바쁘시다고 자주 언급하시니 일일이 역게글 검색할 시간도 없으시겠지만 굳이 따지고 싶다면 역게에서 처음으로 이병도 식민사학자라고 언급한 사람에게 따지시길 바랍니다. 애당초 유사역사학자들이 이병도 언급 안 했으면 굳이 가이드에 이병도 올라갈 일도 없고 여기 사람들도 이병도 이야기할 일도 없습니다. 이 말이 그렇게 이해가 안 되십니까?

님이 역게 뜨든 말든 아무도 관심 없으니 굳이 뜬다는 말씀은 안 쓰셔도 됩니다. 그리고 님이 뭔데 게시물을 베스트 올리지 말라는 댓글을 쓰십니까? 오유 내에서 뭐 대단하신 분이라도 되시는지요? 게시물을 베스트로 보내든 말든 그건 유저들이 할 일이지, 님이 요구할 사항이 아니죠. 그리고 오유 열심히 즐기세요. 누가보면 역게 사람들때문에 오유 못즐기는 줄 알겠습니다.
2015-10-01 16:09:47추천 1
오든지 말든지 아무도 상관 안합니다. 또 남들이 추천해서 베스트 보내는 것이니만큼 개인이 해라 마라 라며 상관할 일도 아닙니다. 전부터도 본인의 생활을 자꾸 거론하며 댓글 남길 필요가 없다는 둥의 이야기를 하던데 솔직히 뭔 상관인지 잘 모르겠네요.
2015-10-01 16:05:41추천 4
난독증에 고딩때까지 못배운티 내는 사람 있음 ㅇㅇ.
댓글 0개 ▲
2015-10-01 16:32:35추천 0
그냥 역게랑 유사역게를 분리해야할판이네 ㄷㄷ
댓글 1개 ▲
2015-10-01 16:43:32추천 0
문제는 유사역사학 전개자들이 나 유사학 전개자에요 활동하는 경우는 몇 개 없죠. 야사 같은 걸 업로드 하는 걸 즐겨하지 않는 한 대부분 흔히 말하는 환빠성향이 이라서요.
pei
2015-10-01 20:10:44추천 10/3
이병도가 친일파인건 확실해서 논란의 여지가 없다
이병도의 식민사관에 관해서는 학계에서 여전히 논란거리다
이병도따위 관심도 없지만
굳이 역게공지에 올림다면 저게 참이지요

역게공지파들이 죽도록 이병도을 빨아재끼는
이유가 먼가요?

유사니 환빠니 그딴소리말고
진심 친일파 이병도 빠는 이유가
제가 생각하는 그것이 아니길바랍니다

공지파주장처럼
무수히논파된 이제는 근100년된
그사람을 공지에까지 띄우며
식민사학자사 아니라고 못박는 그 이유
댓글 2개 ▲
Yaan
2015-10-01 20:31:27추천 0
빨긴 뭘 빨어 ㅋㅋㅋㅋ 하여간 저열한 단어 선택으로 선동하는 수준이 어휴
2015-10-02 00:57:02추천 0
님은 옷이나 빠세요 ㅇㅇ
2015-10-01 20:59:06추천 3
제 생각으로는 유사역사란에서 이병도가 빠지고, 식민사관이다 아니다 굳이 단정하지만 않아도 문제가 해결될 것 같은데
반드시 넣어야 겠다는 의지때문에 계속 마찰이 생기는게 아닌가 합니다.
해법은 쉽게 보이는군요.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