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남친이랑 알게된지는 이제 겨우 반년이 안된정돈데요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두번이나 헤어졌었어요 두번 다 제가 차엿네요ㅎㅎㅎㅎㅎㅎㅎ 첫번째는 성격차이? 안맞는다는게 이유였었어요 근데 다시 돌아오면서 사실은 전여친이 연락이 왔었다구 하더라구요 너무 신경쓰였다고 그래서 정리하고 떳떳한 마음으로 저랑 만나고 싶었다고.. 두번째는 저한테 자격지심을 느낀다고 했었어요 남친이랑 제가 학벌차이가 좀 나요 저와의 미래가 그려지지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 두번이나 상처를 받았는데도 바보같이 전 남친이 좋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있으면 그래도 후회없고 싶었어요 그래서 또 다시 만나게됬고 다시 만난지 이제 한달이 좀 넘었네요 그런데 어제ㅎㅎㅎㅎㅎㅎㅎ 남친의 핸드폰을 보게됬어요 한번도 남친 핸드폰 본적없었는데 어제 이상하게 그냥 보고싶더라구요 좋지않은 행동이란거 알았지만 어제따라 이상하게ㅠㅠ.............휴 전여친인듯한 사람의 번호가 있더라구요 저와의 첫번째 두번째 이별 모두 그사람한테 가서 매달렸었네요ㅎㅎㅎㅎㅎ 여자 만난적없다고 한번만 더 기회달라고 사랑한다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여친이랑 3년가까이 사귄 남친이 헤어진지 한달도 안만나 만난게 저였어요 그냥... 많이 혼란스럽네요 다시 돌아올때마다 정말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말하던 사람이었는데 그여자가 안되면 저가 필요했던걸까요?ㅎㅎㅎㅎㅎ 진심이라고 느꼇던 제가 바보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으로 연락한건 9월중순이더라구요 남친은 매달리고 여자는 답장이 없네요 남친한테 사실대로 핸드폰봤다 미안하다고 얘기했어요 미안하다고 숨기고싶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진심으로 너밖에 없다고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믿고싶어요또 바보같이 하하.........하하하하ㅏㅎ................................ 다시 믿어도 되는걸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하하ㅏ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