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내앞에선 쨋건 내가 물주니 겉으로는 나한테 죽네 사네 하는말인듯 했던 말이 숨겨둔 지 애인한테 보내는 암호였다고 생각하면
내가생각해도 피꺼솟하겠구만 평소에 태연 그냥 호감정도 가지고나 있던 지나가던 사람들은 그냥 지나갑시다.
빡칠만 하겠구먼 뭘 또 이해가 되네 안되네 하고있는지.
그리고 태연 인스타 댓글 하나가 태연한테 서운하다고 했던 팬들을 니들은 내가 연애하는거에 질투심나서 화내는거놈들이네
로 만드는 글이라 더 빡쳐하는거고(실상은 앞다르고 뒤다른 sns 팬 기만, 조심은 개뿔 오픈카에서 주둥이박치기질)
굳이 팬이라고 하기도 뭐한 나도 팬들 심정 이해갑니다만?
여성부가 게임 사회악이라고 규제하고 탄압할 땐 정색빨고 욕하던분들이 꼬맹이들 지들끼리 공유하는 팬 문화에 대해서
얼마나 겪어보고 이해한다고 이해안되느니 지나치다느니 꼰대짓을 하세요 ㅋㅋ
애초에 아이돌 산업 자체가 꼬맹이들 환상 빨아먹고 돈버는 산업인데 애들이 그 산업 취미생활로 즐긴다고 별 소리들을
다하시네. 게임하는 애들은 하루 10시간넘게 학교에 붙잡혀있으니 밤에 게임좀 해도 되고 아이돌 팬질하는 애들은
하루 10시간 넘게 학교에 붙잡혀있어도 잘생기고 예쁜 연예인들이랑 환상 썸 즐기는 컨텐츠 즐기면 안되고?
솔직히 오늘 전교조건도 있고 그쪽에 대해서 글써서 베오베까지 간 사람인데
굳이 신경 안쓰려면 신경 쓸 데 많으니 엄한 연예게시판와서 애들보고 꼰대짓하지 마시죠.
저도 앵간해서는 가십은 가십으로 즐기고 시사는 시사대로 관심가지고 보는 사람인데 연게와보니 아주 별 뻘소리가 넘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