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반지의 제왕을 보러 영화관을 갔드랬죠. 사람 진짜 많더라구요. 4시30분꺼 봤는데 꼬맹이들이 반.. 12세이상인데 그이하의 아이들도 많은거 같음 .. 영화가 시작했는데 바로뒤에 초딩들이 한 다섯명 단체로 앉아서 반지의 제왕에 대해 토론을 해가면 영하감상을 하더이다.. 한놈은 앞사람 의자에 기대서 보질 않나 .. 3시간 반동안 나의 인내심 테스트해봤습니다. 이것들 땜에 영화관에서 영화보는게 집에서 비디오 보는것보다 못할수도 있단것을 알았소. 나중에 돈 많이 벌면 초딩전용 영화관을 만들테요.ㅜ.ㅜ 참 저는 초딩에 대한 유감 별로 없음 . 단지 영화관람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