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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예인들 한테 난리야? - 태연사태에 부쳐
게시물ID : star_2339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yride
추천 : 2/8
조회수 : 83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6/20 04:38:17
 음 우선 모바일이니 오타 이해바람.

전부터 하고싶었던 말인데.
연에인들이 연애 하건말건, ㅅㅅ를 하건말건 왜 난리지?
팬이라서?
그건 말도안됨. 팬이라는건 개인의 선택이고, 그 선택으로 인해 얼마나 공을 드렸건, 애정을 쏟았건, 그건 자신이  혼자 좋아한것임.

공인이라서? 연애인이 공인 이라는건 누가 정한건데? 그리고 공인이 뭐야? 정확한 정의도 없자나?
오늘 아무도 모르는 내가 광화문 앞에서 대낮에 똥을싸 이슈가 되고, 어찌어찌하다 유명해 지면 나도 공인이 되는건가?
설령 공인이라 쳐도 그게 개인의 자유를 유무형으로 제한할 근거는 되지도, 되서도 안된다고 보는데?

그리고, 제발 이중적인 태도좀 버리자.
일반인과 디른 또는 더 민감한 감성이나 재능으로 우릴 행복하게 해주는 연예인 또는 예술가가  주는 과실은 즐기면서, 일반인보다 더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갖다 대는건 너무 잣같은거라본다.
그들의 남다름으로 인해 제공되는것에 열광한다면, 오히려 그들의 남다름에 대해서는 좀더 관대하고, 유연해야 되는거 야닌가? 고마워서라도말야.

제발 오버하지 말자. 
그들이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 왜 난리지? 
당신들이 남의 연애나 개인사에 괸여할 권리는 그 누구도 당신에게 부여하지 않았어.
사회적 물의 따윈 개나 줘버려, 법을 어긴것도 아닌데 이런 개념을 인정하면 곧 당신들의 자유도 침해 할거야.

팬인데 그나 그녀가 연애를한다면, 축하해 주던지, 못참겠으면 팬을 접으면 되는거다.

제발 오버하지 말자, 나도 오랜시간 좋아하던 수영이의 연애로 가슴아프지만, 받아들이고, 삼촌으로서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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