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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33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설탕게장★
추천 : 0
조회수 : 1208회
댓글수 : 48개
등록시간 : 2011/11/12 04:27:55
잘려고 누웠는데
타롯점 관련 글이 올라오길레 댓글을 달았습니다.
평소엔 힘도 빠지고
+ 점을 봐주는게 자기 운을 나눠준다는 생각이 있었기에(동양 쪽에 점쟁이들이 복채를 받는 이유가 그거임.)
친구도 잘 안 봐주는데 오늘따라 헬렐레했는가봐요
한 분 타롯점을 봐 드렸지요.
그리고 다른 분이
타롯점을 봤는데 해석이 안된다는 글을 올리고 또 다른 분이 그 분 해석도와주는 과정에서
타롯점을 다시 봐주게 되는 모습을 보며 오오 타로다 타로 하고 눈팅하고 있었더니
어느 순간 친목종자가 되있넹?ㅋㅋㅋㅋㅋㅋㅋ
나 저분들 오늘 처음 보고 락지님한텐 애초에 카드가 뭔지 밖에 안 물어봤으며
나랑 댓글 주거니 받거니 했던 상담자 분과는 상담을 끝으로 빠빠이 했는데
저게 친목이면 난 우리 집 밑 편의점 알바생이랑 1년간 러브러브 모드에 빠져있던 연인이었겠습니까?ㅋㅋㅋ
길 가던 남자가 인사하면 그 남자랑 그날부로 약혼한걸로 칠 기세네요?ㅋㅋㅋㅋ
아아 세상은 참 아릅답군요
내일 부터 길 가는 남자마다 시간 물어봐야지
그럼 난 삼천궁남을 거느리는 여자가 될수 있을거야.
시간만 물어봐도 그 남자랑 친목 다진거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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