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스토리
여심끼리 결혼했는데...
불륜의 총체적 난국
어찌됐건 점점 많아지는 아이들
대저택으로 걸어들어간 여자의 결말은?
이 여자, 그린라이트인가요?
이제 족보는 꼬일 대로 꼬였어...
집에 8명이 있으니 정신 사나워요 진짜
시간이 좀 흘렀고, 결혼한 패트릭과 소피아는 딸 켈리를 데리고 이사를 가겠다고 했는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고든이 뜬금없이 이 가족을 따라간다고 하는 바람에
기존 가족엔 우즈 부부와 쌍둥이 딸들만 다시 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을 새로 지어봤어요!!
(나름 신경써서 2시간이나 투자함..ㅠㅠ)
유리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운데에 호화로운 수영장과 식당이 있고
이 중앙을 기준으로 방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1층
뒤쪽 부엌
2층엔 크게 별다른게 없고 춤추는 공간과 취미생활하는 공간! 그리고 건물 반대편으로 갈 수 있는 유리벽 통로가 있어요
3층 지붕 아래엔 깨알같이 테라스와 운동하는 공간이 있어요
그리고 여자들 4명만 남은 집에 또다시 새 하숙생이 오는데.....
겁나 부담스럽게 생겼다.
이름은 리처드 본이라고 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심입니다.
근데 분노조절장애가 있어서 가만히 잘 있다가 갑자기 화남.
우즈 가족들과 처음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짜증짜증
왜 그렇게 매사에 신경질적이야!!
라면서 싸우는 둘
그러나 점차 나쁜 남자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
하트 폭발
그리고 바로 침대로 직행합니다
이제 막 직업을 가진 마리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내려질지?
이 노인네는 신동엽 닮아가지고 왜 기웃거려...
계속 있을거면 신고할거야
패트릭도 새 집에 놀러와서 즐깁니다.
얘네 가족은 어디로 갔냐면...
왠지 개인 공간 배려 엄청한 듯한 모양의 모던한 집에 입주한 마티 가족.
따로 떨어져있는 방이 고든 차지입니다.
근데 얘는 왜 가족들 놔두고 왔을까요...? 패트릭에게 묘한 감정이 느껴져서?
(패트릭과 우즈가 낳은 아들이 얩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집 구성
오늘도 일을 나가볼까~
그 전에 케이크를 만들어봅니다. 누구 생일?
바로 이 부부의 딸 켈리입니다.
그냥 폭풍성장시켜서 청년이 되었어요.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예뻐서;;; 반할 뻔
상당히 착하고 긍정적이며 밝은 성격의 켈리는 화가가 꿈인 듯 합니다.
비슷한 나이의 고든과도 금방 친해졌습니다.
다시 봐도 유전자 분배 잘 된듯...
엄마의 미모를 잘 물려받았어요
근데 고든은 살 좀 쪄라;;;
둘이 놀다가 한 방에서 (다른 침대에) 잠든 둘...
을 보고 소피아는 깊은 생각에 빠진 듯 합니다.
소피아 : 여보, 쟤네 둘이 잘 되게 밀어주는건 어때?
패트릭: ......(쟤네 둘다 내 자식들이라서 커플이 안돼...)
착잡해진 마음에 쉐킷쉐킷
그런데!!!
예전에 패트릭이 작업 걸다 철컹철컹할 뻔한 루카스란 여자애가 놀러왔습니다.
이젠 청년이 됐어요.
그리고 고든과 뭔가 수상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는데...
자기 아빠와 사귈 뻔한 여자와 잘 될 것인가??
그리고 우즈 가족 틈에서 리처드는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닐 수 있을 것인가?
캠핑을 떠나요 확장팩은 바로 질렀는데 천천히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