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만 할까 하다가 아쿠아님처럼 해볼까 싶음.
근데 길게 쓸 자신은 없으므로 한가지만 정해서 대충.
데스페라도는 무큐기가 딜량의 9할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한 캐릭임.
but. 최근에 네오플이 의도적으로 은탄에 데바리 적용을 시켜버리면서 요새는 7-8할 정도가 아닐까 싶음.
제 닉 누르면 나오는 울티퍼만 난사 원킬영상이 있는데
거기에서 은탄의 데미지 비율이 6이고 난사가 4였음.
난사나 이동사격의 경우는 뭐... 은탄이 반이상을 차지한다고 봐도 무방한데
이 두개가 순간적인 데스페라도의 딜력을 올려주는 스킬이니까 뭐.
최근에 변한점이 있다면 '스타일리쉬'임.
스타일리쉬는 짧은 슈아가 붙는 점 역시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
특히 '퍼니셔'라는 진짜 너무나 구린 판정의 잡기를 판정은 후지지만 대놓고 슈아가 걸려서 몹이 떡슈아로 돌진해와도
슈아빨로 카운터 잡기가 가능하게 된 점 등, 확실히 괜찮음.
최근에 버그가 또 생겨서 (...) 윈드밀이 4타에서 3타로 줄어버리긴 했지만 윈드밀은 나름 쓸만함ㅋ.
그래도 4타일때는 진고던에서도 쏠쏠했는데 3타가 되면서 데미지가 25%가 날라가서, 요새는 쫌 그럼. ㅠ
스타일리쉬는 다른 것보다 일단 모든 사격기의 데미지를 10%, 3.8초간 올려준다는 강점이 있는데
건호크와 이동사격을 제외하고서는 쉬이 풀지속이 가능함.
건호크 역시 1,2,3타를 던질때마다 스타일리쉬를 재갱신 해주면 됨.
이동사격의 경우 좀 애매한데 추천하는 방식이 백스텝 헤드샷-웨스턴파이어-이동사격 연계를 추천함.
웨파가 쿨이면 백스텝 헤드샷-이동사격-뒤쪽에 적이(!)는 예전이고 z키만 누르면 뒤로 돌아주니 괜춘.
보통 좋은 키보드에 x키 연타를 연습할 경우 어지간히 손이 느린 사람도 초당 8-10번의 난사는 가능함.
저는 젊을때는 손이 나름 빠른편이라고 자부는 했었는데 요새는 꽤 느려짐.
그래도 각잡고 손 풀고 하면 초당 12발 정도는 나갈순 있음.
고로 3.8초면 백스텝 헤드샷을 하고 이동사격 시전까지 약 1초를 소모하면 2.8초. 이동사격이 티피를 주지 않으면 30발인데
'아슬아슬'하게 스타일리쉬 증뎀을 다 받을수 있음. 물론 연습해야함.
근데 이건 중요한게 '좋은 키보드'가 진짜 전제 조건임.
그래서 레인저는 키보드를 반드시 좋은거 써야함.
이동사격 말고 '난사' 역시 2키 연타를 해줘야만 함.
안그러면 최대 발사수에서 몇발씩 손해를 볼수 밖에 없음.
그런데 만약 키보드가 후져서 2키 연타를 제대로 입력받지 못하면 님 화력 1-2할은 죶망ㅋ
레인저를 제대로 할거면 키보드 진짜 좋은거 사야함. 노트북 같은거 ㄴㄴ해.
저도 진짜 각잡고 영상 찍을땐 키보드를 아예 가방에 넣고 감.
but. 요새 새로 생기는 피시방들은 키보드 성능이 많이 좋아져서 많이 덜함.
본인도 10만원 넘는 고가 키보드는 써본적 없어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3-4만원 정도의 키보드와
요새 피시방 보급형 게이밍 키보드 차이가 없다곤 말을 못하지만 2키 연타 정도는 커버되는거 같음.
아
모르겠다.
궁금한거 질문하셈 오늘 12시 20분은 되야 잘듯.
틈틈히 와서 답변 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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