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점수를 얻을려고 과정은 생략한 채,


결과만 바라보는 대한민국의 인식이 엄청 무섭다는거다.


고3현역들은 학교가면 점수만 물어볼테고, 망치면 위로하겠지.


근데 그 위로받는게 얼마나 좇같은건지 고3현역들도 잘 알테다.


재수생이 수능실패하면, 삼수라는 도전과 그냥 대학가야겠다는 엄청난 압박. 부모님의 압박.


뭐든지 결과만 치중하는 대한민국 인식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