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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할머니에게 당*-_-*하다,? ⓥ
게시물ID : humorstory_23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티슈+ㅁ+
추천 : 14
조회수 : 40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3/08/12 17:45:28
매일매일 닉넴을 바꾸는 관계로 어지럽군요-_- 하여튼_-) 제 친구 이모양과 명동에 있다가 용산을 가기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_- 하필이면 그날이 대모하던 날이여서=_= 사람도 많고 흔들림도 심했습니다=_= 중간쯤에 사람들이 못참겟는지 나가더군요-_- 저도 더워 죽을것 같았지만ㅠ0ㅠ 버스비를 두고 갈순 없습니다-_- 여하튼,,앉을자린 없었지만 나름대로 넉넉해진 우리 둘은, 나름대로 수다도 떨며 가고 있었습니다^^; 또 다시 한 정류장의 앞에서 우리가 타고 있던 버스는 섰고-_-) 이윽고,,,,,,한 할머니가 뒷문으로 올라오셨습니다-_- 내리는 사람들은 한사람도 못내리고..=_= 뒷문으로 올라오신 할머니는 버스비 전부를 10원-_-짜리로 내시고는, 내 친구 옆에 섰습니다,. 서있기 보다는 앉은 사람을 째려보며 가고 있었다는-_- 어느샌가 버스 안에는 묵념-_-;;이 돌고 있었고, 할머니는 계에속-_- 째려보며 계셨습니다=_= 별다른 일 없이 버스는 달리고 있었는데요,.;; 한 끔증색 그랜져가 버스 앞으로 끼어 들어서 급정거를 하게 되었습니다,+_+ 근데-_-.. 중심을 잡지 못하신 할머니 께서- _-,, 친구의 가슴을 잡고 말았습니다-_- [사실 잡을것도 없다는+ㅁ+,] 이모양 : -_-;; [ 진짜 이런표정=_=] 할머니 : 아이고, 미안타^^ 모르고 숙녀의 가슴을 잡아부렀네^ㅡ^ -_-..... 순간 버스 안의 사람들은-_-;; 독자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_= .....아무말 없이 그 친구는 저를 봤고-_- 마치...살려달라는 돼-_-지의 눈빛으로..+ㅁ+ 그 눈빛을 같이 양-_-;;의 눈빛으로 쳐다봐준뒤 할머니를 보았더니 계속 째려 보고 계셨습니다-_- 자고 잇는 사람을=_=;; 불행하게도 버스는 또 다시 급정거를,,-_-;; 내리려고 준비하셨던 할머니께서는 보따리를 한손으로 머리에 올리시다가-_- 한손으로,,-_-온 몸의 무게를 지탱한채..... 또 제 친구의-_-;;;;;;;;;;;;;;;;; 다시 상상에 맡기 겠씁니다-_-;; 제 친구는 버스기사를 돼-_-지의 눈빛으로 쳐다보았고-_-.. 버스기사는 앞문과 뒷문을 열어주고 계셨습니다=_= 할머니는 보따리를 완전히 머리에 이고서-_-,,,,, 내린뒤, 문이 반정도 닫혀있을때-_-.. [할머니께서는 올라타려는 사람을 밀치고 앞문으로 내리셨다-_-] 말씀 하신 한 마디로-_- 참 애매한 버스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다, 할머니 : 잘있어 이쁜 숙녀~! -_-...그새 정드셨나보다-_- 보통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_= 3남 2녀의 셋째로 태어난 나는-_-! [ 아무 상관 없음-_-] 묵묵히 용산에 다다랐다-_- ps☆ 이모양이 할머니 기피증이 생겼다는 소문도-_- T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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