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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측 "中생수 장백산 표기 몰랐다..엄연한 실수"
게시물ID : star_234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ainbow。
추천 : 6
조회수 : 8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20 15:58:39
배우 전지현 측이 중국 생수 모델에 출연한 뒤 백두산 표기 논란이 일자 "엄연한 실수"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20일 오후 스타뉴스에 "중국 헝다그룹의 생수인 헝다빙촨(恒大氷泉) 모델로 발탁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 사실 원산지 표기를 창바이산(장백산 長白山)으로 하는지 몰랐다. 이건 엄연한 실수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신경을 썼어야 하는 부분인데 실수를 하게 됐다. 현재 중국 측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소속사 내에서도 내부적인 회의를 계속 진행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헝다빙촨의 계약 파기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촬영을 이미 다 마친 상태라 아직 정확한 결론을 내긴 어렵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의도치 않게 논란을 일게 된 점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주연 배우인 전지현과 김수현이 중국 헝다그룹의 광천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모델로 발탁된 헝다그룹의 생수인 헝다빙촨(恒大氷泉)의 원산지가 창바이산으로 표기를 한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생수의 생산지가 백두산인데, 헝다그룹이 원산지를 창바이산(장백산 長白山)이라 표기하고 있다며, "왜 한국 배우가 백두산을 창바이산이라 원산지를 표기하는 상품의 모델로 발탁 된 것이냐"고 주장했다. 

칭바이산은 중국에서 부르는 백두산의 이름이다. 그러나 칭바이산이란 명칭 자체가 백두산을 중국 문화권으로 편입시키려는 중국의 동북공정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시각이 상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출처 -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62015352142747&type=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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