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뭣땜에 졌네

이것 땜에 졌네

저것 땜에 졌네

이러면 기분 좋음?
나도 솔직히 금빛 심해에서 놀지만 

겜 이길때나 질때나 보면 

팀탓해봐야 도움될거 하나도 없더라 

내가 싸서 진겜도 있고

난 흥했는데 진겜도 있어 

근데 그걸 무조건 남탓만 한다고 

남는게 뭐가 있음?
내가 흥해서 졌으면 

아 내가 이럴떄 바텀이나 미드 좀 도와줬으면 몰랐겠다 

다른라인 다 힘드니까 빠르게 철거하고 로밍다니면서 라인 살려봐야겠다 

이런거라던가 

내가 망해서 진겜에선

아 이렇게 하니까 안되는구나 

템트리를 좀더 연구해봐야겠다 라던가 

팀원한테 좀더 도움이 되게 와드라고 꼬박꼬박 사서 와딩이라도 해두자 라던가 

이런식으로 스스로 피드백 하면 

조금씩 실력이 향상되는게 안 느껴짐?
왜 구지 탑이 미드가 바텀이 정글이 

라고 이야길 해야됨?

아 물론 진짜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라이너 혹은 정글러가 있을수 있어 

나도 몇번 만나봤어 

그렇다고 송아지 강아지 찾으면서 욕할필욘 없잖음?

멘탈잡고 게임하고 팀원 다독거려가면서 서로 힘내면 

3억제기에 쌍둥이 타워 나가고도 역전 나오는 경우 간간히 나옴

부디 스스로 피드백하고 남탓보다는 스스로를 탓하는 즐겜유저가 되자 제발

P.s 노멀에서 플레기 부심 부리던 빡성현이란 소환사 닉넴쓰는 인간아.

노멀에서 플레기 부심부리다 지면 재미짐?
팀탓 조낸 해대면서? 노멀에서 랭부심 부리지 말자.

간간히 노멀 돌리다 보면 다야1티어 인간들 만나는데 

그 인간들도 안부리는 랭부심 니가 왜부림?

쪽팔린줄 알아라 제발 팀탓도 고만좀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