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3졸업반입니다.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1년이거의 다됐네요,
그때. 어머니께서는 정말...
후회하시면서
좀더 잘할걸..
좀더...진짜 잘할걸...
이라고우셨습니다.
지켜보던 우리는 어머니께서 정말
효녀셨는데도 불구하고 그런말씀을 하시는것보고..
답답했습니다.
죄송하고요..
할아버지도 한순간에 아무도모르게 돌아가셨습니다.
그것도 생신 전날에요...
우리아버지...
나이도 어느정도있으십니다만
아직 돌아가실 나이는 아니시지만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그냥.
오유인들은 부모님께
사랑한다는말씀 많이 전해드렸으면 하네요.
옆에있을때는, 소중함을 모르지만.
그옆에 있던것이 없어져봐야 소중함을 알게되는...
그런 미련한사람이 되지않는
오유인이 됐으면 하는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