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평범한 여자에요. 마르기보다는 약간 살집있고 못생기지않은(죄송합니다ㅠ)얼굴이구.
좀 성격이 느슨하고 제껄 잘 못챙기고 덜렁대는 성격이에요. 거절두 잘 못하구요...

근데.. 요 3년간 여자들한테 알게모르게 좀..
첫번째, 제가 알던 사람(여자)이있었는데.. 계속 저희집에 왔다갔다 했었거든요..
근데 어느날 제친구가 놀러와있는걸보고 왜데려왔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는 좋지않게보구요..
나중에 둘만 남았을때 저를 떠보려고한건지.. 모르겠지만 아는 언니랑 사귀게됐다고..
자기 레즈라고 그러더라구요. 옛날부터 친했던 언닌데 고백했다고.. 말하면서
저한테 받아줄까? 말까? 계속묻더라구요 그래서 전 니가 좋아하면 받아들일수있지않나?그랬구요..
받아들였다고하고 아무런말도 없더라구요. 핸드폰을 비번안걸고 열어놔서 제가 가끔보는데 문자도.. 없는거같고
더친한 친구도있었을텐데 저한테만 털어놓은거라 이상하기도 했지만 매일 시간만나면 별 재미도없는
저를 보러오는게.. 이상하더라구요. 그때부터 느낌을받아서 핸드폰만지며 누워있을때
옆에서 머리만지니까 놀라면서 집에가기도하고.. 그래서 대충 눈치를채서... 그때 한번느꼈었구요.

두번째는 제가 학교를 다니다 보니까 학교를 가다보면 친구들도 만나고 그러죠..
근데 그중에서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유독 저한테 뽀뽀..하는애가있어요... '어? 00다~'하면서요..
제가 싫다고하면 '입에다 해줄까?'그런식으로 그러더라구요.. 다른사람들한테는 안그러는데
저한테만 그래서 조금그랬어요. 이건 장난이지싶어요..

이거 이상으로 여러가지 느낌을 많이받았는데.. 제가 너무예민한걸까요?
대표적으로 오랫동안 고민했던 두사례만 적어봤는데.. 꽤많아서 다적긴 그렇길래요.
제가 다받아주는 성격이라서 그런걸까요? 비밀을 들어도 아무말도 못하고..그렇거든요.
편하게 생각해서 그런걸까싶더라구요..



아..ㅠㅠ 아무래도 제가 너무 예민하거나.. 그런걸지도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