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에 있는데
너무 괜찮은 여자분이 계신 거예요
반지도 없는 걸 확인한 뒤..
버스 한 대 지나가고.. 계속 맴돌다가
용기를 내서
나: 저기요
여자분: 네??
나: 아 저기.. 제가 이런 거 처음인데.. 번호 좀 주실 수 있으세요..??
여자분: 네?????????
그러더니 옆으로 막 돌으셔서 어쩔 줄 몰라하심..
나: 아.. 안 되나요?
여자분: ......... (어쩔줄몰라하며)
아 안 되겠다.. 생각을 하고 나오려는데
나: 감사합니다
여자분: 네??
나: (아 -_-;;) 아..아니.. 죄송합니다
그리고 집에 지금 왔네요
데헷
안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