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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보는 한반도 역사 [짤방有]
게시물ID : humordata_234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지수♡
추천 : 11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4/09 19:07:52
천년지애- 백제가 멸망했다. 남북국 시대 태조왕건- 고려가 건국되다 제국의 아침- 고려 초기 왕권 정비 시절이 지나간다 무인시대- 고려 100년 군사정권 시대가 열린다 용의 눈물- 군사정권 시대 이후 혼란기 끝에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열린다 왕과 비- 조선 전기 왕권 정비 시절 와중에 연산군 사태(1506) 등으로 인하여 붕당의 빌미가 제공된다 여인천하- 정쟁 와중에 여인들의 힘이 드세진다. 문정왕후(1501-1565)는 수렴청정까지 한다. 대장금- 문정왕후는 정치적 문제 때문에 장금이에게 원자를 시료하는 척하며 죽이라고 밀명을 내리지만 장금은 거부한다. 문정왕후 수렴청정 이후, 문정왕후의 친정 윤씨 집안 세도는 기세등등해진다. 임꺽정- 윤씨 집안 세도에 백성은 도탄에 빠지는데 이 윤씨 가문을 대담하게 턴 도적이 있으니 바로 임꺽정(?-1562)이다. 임꺽정은 워낙 대담해서 평복을 입고 도성을 활보할 정도였는데 어느날 건천동 일대를 지나다가 웬 전쟁놀이 하는 꼬마들에게 군대식으로 검문을 당한다. 맹랑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녀석 장군감이라고 생각했다. 이 소년이 바로 이순신(1545-1598)이다. 불멸의 영웅 이순신- 이순신이 전라좌수사에 부임후 얼마 안돼 임진왜란(1592)이 터진다 허준- 전쟁이 나자 왕은 몽진가고 허준(1546-1615)이 이를 호종한다 허준은 말년에 동의보감을 완성한다. 광해군은 이를 보고 기뻐한다. 왕의여자- 광해군은 얼마 안가 인조반정(1623)으로 제거된다 서궁- 광해군 시절에 서중에 유폐됐던 인목대비(1584~1632)는 세상이 바뀌자 자유의 몸이 되다. 그러나 그녀는 말년에 병자호란(1627)을 보는 험한 꼴을 본다. 인목대비의 정통성 보증으로 정권을 이끌었던 인조는 결과적으로 전화를 겪은 꼴이 되었고 이에 그의 아들들 효종 현종은 북벌을 준비했으나 무위로 돌아간다. 장길산- 숙종대에 와서 북벌은 거의 유명무실해졌다. 숙종조엔 각종 환국이다 정쟁이다로 민생이 어려워지고 의적이 일어났는데 대표적 인게 장길산이다. 장길산의 주요 행적을 보면 1692년(숙종 18) 평안남도 양덕(陽德) 습격, 1696년(숙종 22) 봉기 시도 등이 있다. 장희빈- 숙종은 후사를 걱정하여 장희빈(?-1701)을 들였으나 이게 또 골치였다. 장희빈이 애지중지 낳은 아들은 경종이 되었으나 얼마 못가 죽었고 엉뚱(?)하게 무수리의 아들 영조가 등극한다. 어사 박문수- 영정조때의 유명한 관료로는 어사 박문수( 1691~1756)가 있다. 영정조 말엽, 초보적 자본주의의 태생으로 상업이 발달하고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이에 관한 사건도 많았는데 박문수는 이를 치죄하고 다녔다. 상도- 정조 말엽, 평안도 모처에서 임상옥[1779~1855 ]이란 소년이 태어난다 그는 나중에 떼돈을 번다. 태양인 이제마- 그 무렵 함경도의 이제마[1838~1900 ]란 소년은 의학에 뜻을 두고 의료기구를 사기 위해 임상옥 상단으로 가서 의료기구와 서책을 잔뜩 산다. 그리고 의술공부에 매진, 사상의학을 창시한다. 명성황후- 이제마의 나이 57세 되던해 명성왕후 시해사건(1895)이 일어나고 을미의병이 일어난다. 이제마는 부상 의병들을 치료해준다. 야인시대(1)- 김좌진[金佐鎭, 1889.11.14~1929.12.25] 장군이 어렸을 때, 큰 병을 앓은 적이 있는데 이제마 식 사상의학의 치료법으로 살아남다. 백야 장군은 이후 만주에 가서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끌고 버려진(?) 아들 김두한 [1918~1972.11 ]은 조선 최고의 주먹이 된다. 영웅시대(1)- 김두한은 장안을 쓸고 다니면서 경성자동차공업사나 제일제당에 찾아가 삥을 뜯고 다닌다. 두 재벌은 삥에 억울해하면서도 돈은 열심히 번다. 중일전쟁 이후 전시체제로 두 사람은 장사하기 힘들어한다 왕초- 여러가지로 어려워지는 시대에 거지도 늘어난다. 야인시대(2)- 마침내 일본은 패망하지만 정국은 여전히 혼란이고 경제적으로도 어렵다. 김두한은 우파 정객이 되어 정치에 투신하고 4.19, 5.16 등을 겪는다. 영웅시대(2)- 박정희식 개발독재 하에서 승승장구 하던 제일제당 재벌은 권력 특혜하에 사카린 밀수를 벌이게 되고 이게 정치적으로도 말썽이 일어난다. 야인시대(3)- 한국비료주식회사의 사카린밀수 사건에 화가 난 김두한 의원은 국회에서 오물을 투척한다. 박정희 분신이던 총리 정일권이 똥물을 맞는다 제4공화국- 이 소식을 들은 박정희는 대노하고 홧김에 유신을 선포한다. 유신 말기, 10.26이 나자 전-노가 집권한다. 모래시계- 5.18로 일어선 전-노 정권은 학생들의 투쟁에 부딪힌다. 5.18의 악몽을 간직한 검사는 왠만하면 시위학생들의 영장청구를 기각해준다. 전-노 타도에 학생의 힘이 컸다. 수사반장- 비정통적 정권과 급격한 산업화 속에서 사연 많은 범죄도 많았다. 인정 많은 수사반장님은 연행 학생 웬만하며 훈방해주고 범죄자의 사연에도 관심을 가져주었다. 그러나 일각에선 80년대 경찰은 민생경찰이 아닌 공안경찰이었단 비판이 있다. 우리들의 천국- 80년대 특유의 투쟁 문화를 간직한 학생 문화는 90년대 초반까지도 그 유산이 일부 이어진다. 남자셋 여자셋/논스톱- 그러나 90년대 중후반 이후의 대학문화는 상업적, 선정적으로만 치닫고 사회에 대한 고민은 줄어든다. 이러한 편향된 문화적 경도성은 소외계층을 낳았는데... 전원일기- 대표적인 소외계층으로는 농민이 있다. 현대 들어서 농사 너무 안된다. 농꾼이었던 응삼이는 땅 팔고 읍내에 노래방 차렸다. 한지붕세가족- 그래서 이농을 하는 농민도 늘어났다. 도시로 유입된 그들은 1주택에 3가구나 함께서는 셋방 살이도 마다 않는다. 영웅시대(3)- 2000년대 들어 정치와 경제의 패러다임이 바뀌어 기존관례에 물든 재벌들은 적응이 어려워졌다. 오죽하면 정부에서 시키는대로 한 북방사업에 배신을 맞고 경영도 어려워져서 자살하는 재벌2세가 있을 정도일까. 파리의연인- 그래서 '한방'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나 보다. 올인- 그래 올인이 짱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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