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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23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승희
추천 : 237
조회수 : 6822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8/06/18 16:53:02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6/18 14:06:45
이름은 밝힐수 없지만 니가 내 소개로 오유를 한다는 걸 아니까 여기다라도 글을 쓸게.
닉네임은 내 실명이니까 누군지 알겠지?
너희 어머님께서 나랑 헤어진거 알면서도 나한테 전화를 거셧더구나..
지금 니가 집에다 편지한통 써놓고 나간후 거의 보름동안 연락이 안된다는데..
적어도 집에 연락은 해야지 ..
내 말 눈으로 보는것도 짜증나겠지만 ..
지금은 일단 어머님이 너무 걱정 하시잖니.. 아니면 친구들한테라도 연락을 해주면..
적어도 어머님이 걱정은 안하실텐데..
내가 이렇게 부탁을 할게 니가 앞에있었다면 무릎꿇고라도 말했을꺼야.
지금 가족들과 너의 주변 사람들 너를 너무나 걱정 하고있어..
나도 지금 시험기간인데 아무것도 못하겠다.
제발 어떡해든 연락좀 됬음 좋겠어 제발 ..
친구들한테도 다 연락해봤는데 모르겠다는 말만 하고..
지금 실종신고를 해야될까 말아야될까 고민하고 계시더라 ..
그 한장 편지때문에 망설이고 계시지만..
마지막 보루로 나한테 연락 하신거 같은데 나조차 깜짝 놀랐으니..
오늘 내일 연락 안되면 아마 실종 신고가 될거야..
너도 경찰 통해서 집에 오는건 싫지 않겠니?
혹시 별일 있는거면 어쩌나 .. 아 미치겠다 ..
어머님이 바라는건 큰게 아니야
니가 어디에있든 건강하게 잘 있다는 것만 알면 걱정 안하실텐데 ..
알겠지? 만약 이 글을 본다면 어머님께 문자라도 하나 보내드려 제발
나 건강하게 잘 있어요.
라고만 보내도 어머님이 밤에 잠은 잘 주무실거야..
부탁할게 ..
오유님들 제발 이 글 베오베로 보내주세요 그 아이가 베오베랑 베스트 밖에 안봐서요..
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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