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군복무가 의무인 국가죠.
분단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언제 전쟁이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분단국가이기 때문에 
군복무가 의무인 세계에서 이스라엘과 더불어 유일하게 군복무가 의무인 국가, 
그게 바로 대한민국이죠.

그런데 국가내의 시위를 막는 전의경을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이행하는 학생들을 이용하여
징집해가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국복무를 의무로 만들게된 원인과는 즉, 남북 분단보다는 
국가내의 시위를 막기위해 조직된 전의경은 
최소한 병역을 의무로 이행하는 학생들에 의해 모집되서는 안된다는겁니다. 

전의경을 그런식으로 모집하다보니, 
국가는 시위대가 두렵지 않을겁니다.
대한민국 건장한 남자라면 누구나 군대를 갈것이고,
전의경도 그 수만큼 확보되어있다는 의미이죠.

쥐새끼를 보호해줄 방패막이가
국민의 의무라니...

참 아이러니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