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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죽을뻔했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25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지하릭클넌
추천 : 11
조회수 : 5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09/14 17:30:19
이글쓰기 10분전 일어난 실화입니다..

갑자기 똥을 때리고싶어서 화장실로갔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잡고 힘을 주는데..

몸안에서 느끼는 똥의 존재감이 장난이아닐정도로 크더군요

오마이갓 이게왠일.........

미치도록 힘을줘도 딱 1cm가 똥x에 걸리더라구요...............

그걸 끈어서 쌀려고하니까 다시 안으로 들어오는...

그느낌이참..........................................................

진짜.. 거짓말하나안하고 땀 뻘뻘흘리면서 이런게 인생최대의 위기구나 ....

이런생각과 병원에 가야하나.. 쪽팔린데  죽는건 아닐까..? 


라는생각을........................................

한 10분정도....힘을주다 하도안되서 마사지를 했습니다.. x꼬 주변을요..

...딱딱하더라...구요..

그다음 죽을힘을 다해서 힘을 줬씁니다..

뇌로가는 산소가 부족해서 쉬고쉬고

5분만에 하나가 나온걸보니

보통은  일자모양인 똥이..

SS 이런식으로 굳어서.. 걸려있었다는!!

그후 난 살았다하면서 스윽 처리하고나왔죠. 

변기는 막혔지만요 . 

아니머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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