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조언 좀 얻어보려합니다 우연히 헌팅해서 술한잔 2:2로욤 근데 제가 눈이 많이 높은편이라 지금 한1년간 연애를 안해봐서 감도많이 떨어지고 사실 그래요 그냥 나이트 헌팅해서 즐기기만 했지 이렇게 맘이 들었던 여자가 정작 나타나니 그냥 머리에서 뭘 해야지 하는 생각도 안떠오르고 그냥 바보가 되버린거 같아요ㅋ 전화번호는 받아서 오늘 낮에 잘잤냐 라는 톡도 보냈는데 답장이 없어서 내심 소심해지고 전화하자니 없어보이고 막그러네요 오늘 아침까지 같이놀았고 밥까지 먹구 헤어졌어요 잘먹었다하니 잘먹었음 담에 한번만나달라 했는데 기회가되면 그러자더군요 튕기는건지ㅋㅋ톡도 씹은걸로봐선 이렇게 무시당하는 기분도 싫고 먼저 무작정으로 들이댄다는건 내일생에 없었는데 그래도 맘이 끌린다는게ㅠ이런 기분 너무 오랜만이라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며 또 계속 무시당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이렇게 여자사람에게 씹혀 본 기억도 아직 없는데 이제야 남들 심정 이해가 조금 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