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비둘기 미연시 리뷰! [제003편] 인류 멸망의 서막[스압]
게시물ID : gametalk_234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이씨
추천 : 15
조회수 : 141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5/01/15 23:40:35
쓸데없이 제목을 장황하게 해봄


1탄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93034&s_no=193034&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142961

2탄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001068&s_no=1001068&kind=member&page=1&member_kind=humorbest&mn=142961

하.. 오랫만에 왔네요 그동안 좀 바빠서..


2015-01-11_00057.jpg

후.. 1학기 중간고사가 다가왔군요


2015-01-11_00058.jpg


애초에 뭘 배울지 선택하는곳에서 모조리 수학만 선택해서 주인공은 아마 머리가좋을겁니다


2015-01-11_00059.jpg

시험이 끝난후.. 주인공은 어디로 향할지 선택합니다

저야 당연히 도서실로 ㄱ.. 가고싶은데

선택지가 매점 , 보건실 , 식당이네요.. 

어쩔수없이 취향저격당한 매드사이언티스트 닯은 선생님이 계신

보건실로 향하겟습니다


2015-01-11_00061.jpg

이와미네 슈 선생님: 또 네녀석 입니까, 어디 몸이 안좋아서 온거임?

2015-01-11_00062.jpg

주인공: ㄴㄴ 건강함


2015-01-11_00063.jpg

슈 센세: 그럼 왜여깄음 ㅡㅡ


2015-01-11_00064.jpg

여기선 선생님의 목소리를 듣고싶다는 선택지로 갑니다


2015-01-11_00065.jpg

선생님이 뭔 개소리냐고 합니다
그에 주인공은

스너프킨같은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있다고 칭찬을합니다

참고로 스너프킨은 
1334_program_image_185x130.jpg

무민이라는 애니에 나오는 저뒤에 초록색 등장인물인데 목소리가 좋나봅니다



2015-01-11_00066.jpg

그외에 다른건?(응근 기분이 좋나봅니다)


2015-01-11_00067.jpg

슈 센세: 설마 그거뿐임? (새무룩)


2015-01-11_00068.jpg

슈 센세: 안타깝게 난 지금 바쁨 ㄲㅈ (삐진것같네요)


2015-01-11_00069.jpg

몇일뒤 선택과목을 또 하라네요

수포자의 한을 보여줍시다 수학!

2015-01-11_00070.jpg

오늘은 축제인가봅니다

뭔가 날짜가 한번에 2주 가까이 건너뛴거같지만 그 사이엔 저도 뭔일이 있었는지 모르니 신경쓰면 지는거임

2015-01-11_00071.jpg

우와 탄자쿠 (소원을 적는 종이같은겁니다)가 잔뜩있어! 누군가 알만한 이름이 있나 찾아볼까나


2015-01-11_00072.jpg

이와미네 슈 : 누군가가 어떻게 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거임 ? (핰 차가운남자)


2015-01-11_00073.jpg


주인공도 소원을 적어볼까나 합니다


2015-01-11_00074.jpg

... 이걸 해석해줘야대 말아야대..
◆힘으로 모든걸 평정하는 패왕이 되고싶어! (??)
◆어지러워 살기 힘든 세상을 평정하는 군사가 되고싶어 (??)
◆세상에서 가장 그림을 잘그리는 화가가 되고싶어 (????)

1421054774gaCkvzBnramMrcnuD7s69ajfWMb.jpg

하.. 답이없구만..


2015-01-11_00075.jpg

그래도 너무 평범한 화가나 질서를 지키는 군사보단 패왕이 되는게 좋을것같아서 패왕루트 갑니다!


2015-01-11_00076.jpg

그러다 누군가와 마주치는데.. 다름아닌 담임이군요

담임: 이런 늦은시간까지 여자아이 혼자 돌아다니면 안되요! (어차피 새밖에 안돌아다니는데..)



2015-01-11_00077.jpg

바래다 주려고 하려고 하나봅니다 (수작?)

그럼 밑의 선택지인

에.. 좀더 놀다가 돌아갈께요

2015-01-11_00078.jpg

그래도 선생님이라고 걱정해주시네요


2015-01-11_00079.jpg


주인공은 상당한 리듬게임 매니아인가봅니다 나돈데!

비마니 계열 게임인 IIDX 로케테스트가 오늘인걸 기억해내고 그걸하러 가자는 마음에 들떠있군요 (??)

2015-01-11_00080.jpg

또 찾아온 선택과목의날!

여전히 수학을 선택하겠습니다!

곧있으면 기말고사입니다

2015-01-11_00081.jpg

시험을 잘봤더니 (그야 공부루트로 올인했으니) 칭찬해주셨어요 헤헿

2015-01-11_00082.jpg

오늘은 1학기가 끝나는날인가봅니다


2015-01-11_00083.jpg

길었던것같지만 짧았던 1학기 (짧긴 짧았음)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

2015-01-11_00084.jpg

방학 전이라고 해도 여전히 비둘기기가 없는 도서관이군요


2015-01-11_00085.jpg

나 혼자인가? 확실히 혼자 작업하면 편하긴 하지

2015-01-11_00086.jpg

나게키군 있니?


2015-01-11_00087.jpg

음.. 이번엔 의외로 없나보네 그럼 나 혼자인ㄱ...


2015-01-11_00088.jpg


나게키군: 도서관에선 조용히ㅡㅡ

신출귀몰하네요.. 이 사람비둘기


2015-01-11_00089.jpg

아 역시 있네

2015-01-11_00090.jpg

주인공: 응.. 베..붸츠니(딱히) 있나 없나 해서 .. 그뿐이야! (주인공 귀엽다 핰)


2015-01-11_00091.jpg

나게키: 어이없네ㅡㅡ 상식적으로 말이안됌 (도서관에서 떠든거가지고 화내나봅니다)


2015-01-11_00092.jpg

주인공: 아 그거 이번년도 여름 과제도서지? 재밌어? ( 그러고보니 주인공이 여자라서 기웃기웃거리는 설정인가봅니다)


2015-01-11_00093.jpg

나게키군:............. 벼..별로 .. 이제 거의 다읽어서 접으려던 참이였어...


2015-01-11_00094.jpg

주인공: 나도 그거 읽으려고 하지도 않고있었던 느낌일까나~ (어쩌라고)

2015-01-11_00095.jpg

나게키군: 도서의원이면 책을 좋아하는거 아님? (일침)
다음에 뭘 읽을건지 생각했으니까 참고할께

2015-01-11_00096.jpg

주인공: 그러니까 책을 추천해달라 이거지?


2015-01-11_00097.jpg
뭐가 좋을까나~
◆은하철도의 밤 (실제로 있는책)
◆나의 니코바르 비둘기가 이렇게 위압감이 적을리 없어 (의역입니다)

위에 책은 제가 잘 모르니
아랫걸로 해보죠 (아랫걸 아는건 아니지만)

2015-01-11_00098.jpg

나의 니코바르 비둘기가 이렇게 위압감이 적을리 없어 .. 랄까? 내가 좋아하는거야!


2015-01-11_00099.jpg

처음듣는책 이름인데 그게뭐임?


2015-01-11_00100.jpg

이번달 신작 라노벨이야! (어휴...)

이렇게 나게키군이랑 잡담을 하고 방학을 맞이합니다

2015-01-11_00101.jpg

여름방학이라고 방심하면 살찌니까 운동해야겟다는 마음을 가지고 가볍게 달리기를 하려나봅니다



2015-01-11_00102.jpg
2015-01-15_00060.jpg
2015-01-15_00061.jpg


이때 전 솔직히 놀란게 새들만 있고 인간이 살던 흔적은 점점 사라져가고

사람이라곤 주인공밖에 안나오는데다가 동굴에 사는걸보면

인류문명은 멸망해있었다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해보고있습니다



2015-01-11_00103.jpg

주인공이 살좀 빼려고 조깅을 하다보니 몇KM을 달려왔는지 까먹을정도로 멀리 왔나봅니다

2015-01-15_00001.jpg

여기..어디지?


2015-01-15_00002.jpg

집..어떻게 가야대지? ㅠㅠ..

2015-01-15_00003.jpg

나정도 되는사람이.. 귀소본능을 잃어버리다니..

2015-01-15_00004.jpg


곧.. 해가 저무는데..


2015-01-15_00005.jpg

??? : 거기 당신

2015-01-15_00006.jpg

?

2015-01-15_00007.jpg

?? 당신 처음보는얼굴이네 무슨일임?


2015-01-15_00008.jpg

정신차리고보니 옆에 앵문조가 하나 서있었다 (이 새도 최소 닌자)


2015-01-15_00010.jpg

그옆에는 카와EE한 스쿠터가 있었는데 주인공취향인가봅니다 

2015-01-15_00011.jpg

그와중에 새의 위압감에 눌려 감탄하는 주인공이군요 (??)

2015-01-15_00012.jpg


에.. 학교근처부터 달리다보니까 여기까지 와버렸습니다

2015-01-15_00013.jpg

??? : 응?? 학교?? 진짜임?? 당신 엄청나게 대단한 다리를 가지고있구만 (??)

2015-01-15_00014.jpg

여기서부터 당신 지역까지 차로 2시간 걸려 (??)

참고로 차로2시간거리면...
sgrw.JPG

서울에서 경기도를 벗어나고도 남는거리입니다

그렇다는말은 아직 해가 안저물었다는말은 오후 5~6시쯤 이라는 추측을 해보고

차로 2시간거리라고 하면  평균적으로 70KM 정도로 잡으면 가니 주인공은

아침부터 10시간동안 1시간에 시속 7KM로 뛰었다는말이 되는군요

괴물이네.. 


2015-01-15_00015.jpg

주인공: 그..그렇게나?


2015-01-15_00016.jpg

에... 상식을 벗어낫다요!


2015-01-15_00017.jpg


어떡하지.. 돌아갈 체력도 없는데 ㅠㅠ



2015-01-15_00018.jpg

그 근성 나로써는 인정할수밖에 없구만


2015-01-15_00019.jpg

내가 데려다 주지! 타라!

2015-01-15_00020.jpg


좀.. 좁지만 어떻게든 탈수있을듯? (애초에 새랑 사람이 타는건데,,) (그보다 새가 운전을해??) (???)


2015-01-15_00021.jpg


고맙습니다! 문조씨 이름은?


2015-01-15_00022.jpg

내 이름은 아자미


2015-01-15_00023.jpg

아자미라고 부르게나 (의인화나 캐릭 소개조차 없는걸로봐선 지나가던 새 일뿐이군요 )

2015-01-15_00024.jpg
2015-01-15_00025.jpg

영혼에 새기고 명심하게나

2015-01-15_00026.jpg

당신같은 젋은 소녀는 잘 모를지도 모르지만 잃어버리고나서 정신차리면 늦는법일세..

(인생의 교훈을 주시는군요) 


2015-01-15_00027.jpg

주인공: 나.. 날이 밝기전엔 돌아갈수있는걸까나..

역시 마이페이스 주인공 하나도 안듣고 딴생각만 하고있군요

2015-01-15_00029.jpg

이렇게나 작은 스쿠터에 (시비?) 2명이나 타면 안되지 않나요?


2015-01-15_00030.jpg

그런건 인간이 만든 룰이잖아? (우린 새라고)

2015-01-15_00031.jpg
2015-01-15_00032.jpg


난 새라서 몸집이 작으니까 OK야 (?? 운전은 어떻게하는데)


2015-01-15_00033.jpg

내가 인간이라고..


그렇게 집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이렇게 개념차고 착한 새가 있다니..

난 그런줄도 모르고....
sfge.JPG


으헣허 ㅠㅠ

뭔가 의미심장한 세계관을 가지고있는 비연시리뷰 3탄이였습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