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제가 
속썩이고 짜증나게 했지만..
...
끝에는 결국 받아주고 
다시 예전처럼 같이 놀았는데...



이번에는.. 꼬이고 꼬이고...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졌다.
연락하지마
.
라고 들어버렸네요...



네이트나 카톡이나..
연이 닿는건 다 삭제한 거 같은데.....


그냥 저도 그만하는게
베스트겠지만..
해보려고요..
아무래도 그분 없으면 안될거 같아요
제가 좀 더 잘할테니
누구랑 얘기하든 신경안쓰고, 이젠 괜히 그사람한테 기대하지도 않을테니

제발 한번만 더 용서해달라고..
말해볼려고요..

먼지역에 살아서..
직접 말하지도 못하고..
전화도 씹을 거 같아서..
문자로 해보려고 합니다.


그분한테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꼴불견이네요...
그래도 해보렵니다.

안돼면..
위로좀 해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