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장이었어...아니 그냥 심심할떄 노리개였어 애써 부정하려고 며칠이나 버텨봤는데.......달라진게없어 술마시면서 하고연이라도 할려했는데........친구놈들 다 한잔만먹고 가버리네....... 나 집에서 혼자 술마시면서 질질짜고있다......... 당하는놈이 바보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나쁜말 못하고 혼자 삼키는 나도 병신이다 그냥 하염없이 눈물만 나온다........하소연하고싶은데 아무도없어........아무도....... 쉽게 마음주는 나란놈은 답이없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