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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 거대악과 싸울수 있을까...
게시물ID : freeboard_563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훅아훅
추천 : 0
조회수 : 1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30 22:59:00
오늘 그 유명한 도가니라는 영화를 보는 도중 욕설과 함께 비참함이 들더군요

만약 내가 공유와 같이 학교안에서 일어 나는 비리 , 비도덕의 행위와 같은 

나를 빼고 모두 악마와 같을때 과연 나는 그러한 거대악과 싸울수 있을까?

정말 말 그대로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이 될수 있겠지만 내 한몸 부셔지더라도

바위에 도전을 할 수 있을까....

눈물만 나네요...    하다못해 중고딩의 잘못된 행동을 보면서도 나서지 못하는 

주제에 무슨 거대악과 싸운단 말입니까...  

그순간 정말 비참해 지더군요..  

꼼수다를 들으면서 정말 저도 열광하면서 듣는데 그런 꼼수다와 같은 방송을 

들으면서 대리만족을 느끼지는 않았나 싶네요..  

나는 두려워서 나서지는 못하지만 누군가 나서주기를 바란것은 아닌가...

혹시라도 그 나서주기 바라는 사람들이 불이익을 당했을때 나는 그 대리인을 

위해 투쟁할 자신이 있는가...    

참으로 눈물나는 2011년인거 같네요..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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