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명이 넘는 새로운 가입회원들이

대부분 야권을 성토하거나 비토하는 내용의

글을 쓰거나, 댓글을 쓰거나, 그런 글들에 추천을 하거나 하네요. ㅎㅎㅎ

어떤 아이디들은 가입한 순서도 매우 친근할 정도로 가깝구요~

이렇게 오밀조밀하게 가입한 걸 보면

예전에 모 버러지 사이트의 오유 침공용아이디 생성 사건도 떠오르고 그러네요. ㅎㅎ

(오유 침공용 아이디 58개 찾았습니다.)

전수 조사를 한 게 아니라 대충 눈에 띄는 것만 정리한 것이라서

실제 수치는 더 클 거라고 추정하는 게 맞겠죠? ㅎㅎ

지금까지 가입하자마자 시사게시판에서 제일 먼저 데뷔한 아이디만 전수조사해보면

오유의 30만에 가까운 총 가입 아이디 중에 아주 적게 잡아도 1만개 이상은 될 거 같은데.

시사게시판에서 추천/반대 테러 발생의 비이상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1만개는커녕 100개의 아이디도 보기 힘든 것은 왜 그런 걸까요?

시사게시판 내공이 있으신 많은 분들은

이미 답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하루살이들과 아웅다웅하느라 진빼시는 분들이 좀 계셔서

정리해봤는데요.

어차피 게시글이 베스트 게시판으로 올라가지 않는 이상

벌레들의 여론호도 행위 따위는 시사게시판에서 곧 묻히고 밀리게 마련이므로

애써 소중한 시간을 희생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