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은 30  파이로멘서 (7클래스) 까지 키웠습니다.

2시에 딱 접속해서 3번 정도 팅기고 

버그 픽스로 운영진에서 재접을 하라 하고  

보스전에서 버그로 잡았던 보스 또 잡고 하다보니 조금 지치더군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npc와 함께하는 보스전에서 npc가 막타를 넣으면 퀘스트가 안깨지는 버그가 있습니다.

이 게임 특징이 보스전은 필드에서 하는게 아니라 다른 공간에서 보스전을 하는거라  보스는 잡았는데 퀘가 안깨지니 그 필드가 강제감옥.. ㄷㄷ

여차 여차 넘어가서 지역이 '성당 지하'에 오면 솔플이 불가능합니다. 

1일차의 문제였던 퀘스트 권장렙과 케릭 렙의 차이가 큽니다.  서브퀘도 다 깨면서 가도 성당 지하 진입렙이 27렙이고 몹 렙이 37...

근데 사냥의로 오르는 경험치는 정말 말도 안되게 적습니다. 1시간 반하면 1렙 할까요? 

cbt에서 1시간을 사냥으로 보내기엔 너무 아쉬우니 다음 퀘로 넘어가고 하다보니 렙이 따라오질 못합니다.

다시 성당 지하로 돌아가서 성당 지하는 몹이 걍 몰려 있어서 싫어도 몰이 사냥을 해야합니다.

물몸인 위자드 계열은 솔플이 불가능 하고  대형 몹 하나가 범위로 타격을 하다보니 카이팅도 힘듭니다.

결국 파티를 했는데 역시 4인팟에서 프레임저하는 역시 있습니다. 고치긴 한모양인듯 40프레임 정도..렉은 당연히 있구요,

파티로 보스전에 들어가면 보스 잡는 시간이 70% 감소합니다. 단점은 파티 활성하기가 힘듭니다. 인터페이스 자체가 파티 모우기 힘듭니다.

외치기로 계속 해도 안되기에 걍 사냥하시는 분들 막 신청 걸어서 4인 모았습니다.

성당 2번째 보스는 파티사냥에서 얼음이 되는 버그가 걸립니다. 공격을 안하더라고요.

좋은점을 적자면 일단 모든 스킬 쿨이 10%감소해서 아주 조금 평타 의존도가 떨어졌습니다.

파이로멘서는 스킬 공격력이 증가 했습니다. 1일차 글에서 평타에 추가데미지 주는 스킬을 제외하고 다 공격력 증가가 되었습니다.

1일차 글에서 못썼던 마지막 스킬인 상태 이상의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스킬은 공격력이 94에서 140으로 크게 증가 했는데 생각보다 상태이상을 줄 상황이 잘 안나와서 효율은 별로인것 같습니다.

nxp라는 캐쉬같은 개념의 (쉽게 보면 던파 코인인데 쿨감 포션을 살 수 있습니다.) 화페가 100씩 주어졌고 죽어도 1nxp로 살아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네요... 솔플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안그래도 각종 버그와 팅김 재접속 등으로 지치다가 파티플이 아니면 안되는 상황이 되다보니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4시간 정도 했네요.. 

재충전해서 내일 다시 3일차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