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0대 중반 회계사무실을 다니고 있는 처잡니다 지금 저한테 터닝포인트가 온듯해요 저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고 무섭고 걱정이 되어서 잠을 이룰수가없네요
얘기할것은 많지만 요번사건만 얘기해보겠습니다
저희는 여자셋(a,b,c), 회계사(A,B)님 둘로 구성된 부산에 있는 회계사무실입니다. 신입으로 회계사무실을 들어와서 정말 꾹꾹참고 언니들 잡일도 하고 일도하고 하면서 기장도 맡고(한업체를 맡아서 정리하는것) 정말 열심히 일해왔는데 작년 7월 한 언니가 들어왔어요 그언니랑 첨에는 친해볼려고도 했는데 저랑은 안맞았습니다 그러다 11월달쯤 A회계사님하고 그언니(b)가 불륜이 났습니다 그런데 점점 회사에서 둘이 하는 짓이 도를 넘어섰고 우리는(a,c) 벙어리와 봉사가 되었습니다 들어도 봐도 아무것도 못하고 식모처럼 뒤치닥거리만 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경력을 쌓기 위해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런데 이 언니가(b) 저를 자꾸 경쟁상대로 인식하면서 제가 하는것에 욕심을내고 돈도 자기가 더 많이 받아야되고 무조건 자기가 관심받아야 되며 저보다 다 잘나야 되는식으로 행동했습니다
그러다가 목요일날 제가 기장하는 업체의 자료가 삭제가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열을내면서 다시 자료를 찾아서 원상복귀시켰는데 그다음날 그언니가 저한테 자기 자료가 삭제되었다고 제가 한짓이라며 무조건 저를 지목하고 전에도 자주 자기껄 제가 지웠다고 했습니다 거기다가 목요일날 제가 제 자료를 지우고 원상복귀하는 자작극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너무 어이가 없고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는데 회계사가(A) 오더니 이거는 사람의 짓이라면서 저를 바라보네요 다른 언니(c)와 다른회계사(B)는 제말을 믿었지만 B회계사는 A회계사의 말을 절대로 거역할수없는 무능력한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억울하고 사람이 어떻게 저런짓까지하나 정말 너무 무서웠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저는 정말 이제 퇴사해야된다는 생각만하고있었는데 더존(회계프로그램)직원 사람이 오셔서 어느자리(고정아이피)에서 어떤 아이디로 들어가서 몇시몇분에 어떤 전표를 삭제했는지까지 알아내더군요
그랬더니 그언니가 제꺼를 지우고 그언니가 자기꺼를 지운 물증까지 나왔는데도 정말 회계사무실에서는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한 그언닌데 A회계사가 처음에는 사람짓이라더니 바이러스로 인해 그렇다는 말만하고 그언니를 보낼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정말 저는 너무 깊은 상처를 받았고 다시 여기를 다닐수 있는 힘이 나지않습니다 이 일말고도 조금 있으면 정말 제가 누명을 쓰고 더 상처를 입고 나가게 되는 일이 발생할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