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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메이플 이야기가 많아서 진짜 오랜만에 해봣어요
게시물ID : gametalk_234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은남정네
추천 : 3
조회수 : 4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16 23:48:24


진짜 많이 바뀌엇네요

중학생때 추억의 메이플이라고 불리우던 시절(커닝시티 발록테러가 유행이던 시절, 욕하면서 주사위 굴리는데 시간 잡아먹던 시절)

스피어맨 렙50까지 겨우 키우고 겨우겨우 좋은 장팔사모 산 이후로 너무 지루하고 힘들다 하면서 접었던게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며칠새 오유에 메이플 관련글이 많길래 오랜만에 해볼까하고 어제 설치해서 해봣더니

제가 했던 메이플과 괴리가 ㅋㅋㅋㅋ

점프하고 앞으로 나가면 빠르게 쭉쭉~ 예전엔 그렇게 느려 터졌었는데...

게다가 많은 스토리에 컨텐츠에 처음하는 게임마냥 아직도 좀 어지럽네요

케릭마다 스토리가 잡혀있는거 맘에 들더라구요 예전에는 모험가 직업만 있었던데다 조금 해본게 다라서 스토리 있는줄도 몰랐는데 ㅋㅋ
(스토리 세계관같은거 보는걸 좋아해서 ㅎㅎ)

어제 오늘 플레이해서 데벤져 100 찍고 기간 지나면 생성 못한다는 제로 하나 생성하고 프롤로그 본 다음 껏어요

메이플 저사양게임인줄 알고 얕봣다가 노트북이어서 그런건가 사람 많은곳 가면 렉이...

사람 너무 많으면 사냥터 포화에 무개념 부류도 많아서 짜증날거란 생각에 일부러 적당적당하다는 베라로 골라서 잡았는데 ㅜㅜ

인구수 많다는 3대 서버 갔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ㅋ

100부터 뭐해야 하는지는 카페에서 또 공략보면서 천천히 해보려고요

티비에서 하는 광고들 보고 메이플 초등학생들 게임 아니었나 어릴때나 했던 게임이지 하고 안했었는데

지금에서 나이 먹고 다시 추억삼아 플레이 해보게 된 나란 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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