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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23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F베컴★
추천 : 11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6/08/07 17:17:29
나 말잘할줄도 모르고 말솜씨도없는데.. 대충 끄적여볼께
어떤사람이 그랬어
군대에서 파업하는사람들 막다가 쇠파이프로 팔 맞아서
한쪽팔을 거의 못쓰게됬어
이상하게 뼈는 안뿌러졌는데 멍만 들었는데 그게 계속되는거야
멍이 빠지고나서도 상처는없어보이지만 팔이떨리고 칼로쑤시는 느낌이들어
아파 죽지?
그런데 그것때문에 군생활을 계속 해야했어
계속했지.. 계속
한번은 병원에 갈려다가
고참한테 맞았다?
" 짬밥도 안되는새끼가.. "
하~정말어이없더라.. 나보다 나이도적은 시발놈한테 아파죽겠는데 몇대얻어맞고나니
훈련 열외도없어 시발
그리고 결국 다 채우고 나왔지
사회나왔더니 병원에서 뭐라는줄알아
무슨 희귀병이래
초기에 치료했어도 힘든병
칼로 막쑤시는데
옆에사람이 살짝건드리는게아니라 다가만와도 본능적으로 팔이떨리면서 피할려고해
나 이대로 장가갈수있을까?
컴퓨터사업할려고 컴퓨터 자격증 군대가기전에 있는거 없는거 다 땃다
허송세월이네
누가 나한테 시집와? 돈 누가벌어
병원비 어떡해
우리부모님 벌써 1000만원 병원비
내야되
파업하는색기가 떄린것도 잘못이지만
군대에서 빨리안보내줘서야
희귀병?
행보관새끼가 그러더군
"꾀병을부리네 쌩쑈를해라 "
시발
아파서
눈물이 나는게아니고
억울해서
눈물이난다
의경?
의경들..
참불쌍해..
이러면서 군가산점 어쩌고 지껄이는 된장녀건 씹똥년이건 보면 진짜 열받는다
하지만
참아야되
"남자니깐.."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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