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학원다니는 직장인 입니다 취미생활로 다니는 학원인데 얼마전에 새로 남자분이 오셨어요 첫인상부터 좀 호감이 갔고 앞장서서 도와주시고 배려하시는 모습이 더 멋져보이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면접준비때문에 더이상 학원을 못가고 이제 고작 몇번만 본사이라 연락처 물어보기도 부끄럽더라구요 이런적도 처음이고 ㅜㅜ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아쉬워요 번호는 알아낼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식으로 번호알아내면 찌질해보이겠죠? 개인적으로 타인한테 제 번호 알아내서 연락하는 사람 별로 좋게 안봤거든요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