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꼴한테 관광먹음...

 

솔직히 나꼼수 들으면서 경제 약하긴 하지만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경제통 알바인지 먼지...

 

이런 인과과정을 알려줌..이게 잘못 된건지 조금 복잡해서 모르겠음요..

 

고수님들 이게 맞는건지 아닌지 좀 짚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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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밑에 부터 수꼬르가 쓴 글

 

누가 썼는지 몰라도 존나 허접하네.. 김경준이 한국에 들어온지 3개월밖에 안됐다고?
97년 7월부터 서울서 펀드매니저로 있었어..그러다 자기만의 펀드계획서 세웠다가 발각되고 짤린거지.
BBK만든게 99년 4월이고 금감원 허가난게 11월이야.. 이동안 이명박?? 미국서 있을때다.
이명박이 귀국한게 12월이고 둘이 LKe뱅크 설립한게 2000년 2월이란다

 

 

000 천추10.09 19:26 | 추천 : 0 |비추 : 0

이거 설명하려면 존나 길게 써야하는데.. 간단히 요약할게..
김경준이 회사 짤리고 BBK설립하는데.. 그뒤 이명박이랑 LKe뱅크 설립시에.. 김경준이 BBK투자금을 전용해서 Lke뱅크에 자신의 돈인양 투자해.. 그뒤 이명박이랑 동업관계로 있으면서 (소위 동영상이나 인터뷰는 이때자료다) 증권회사도 설립하려했지..
근데 그와중에 무슨일이 터지냐면.. BBK에 투자했던 삼성생명이 김경준이 맘대로 전용한걸 발견하고 금감원에 제소해.. 그래서 금감원에서 조사하구 결국 BBK투자자문업이 취소된다

 

이명박이랑 그때 서로 결별수순밟는데.. LKe뱅크 이사자리에서 퇴임하고, EBK증권회사는 취소되지..
여기서 김경준이 그냥 BBK투자금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면 다 끝날일이야..
근데 존나 억울했나봐.. 그전에 BBK투자금으로 인수한 기업이 있는데 광은창투란 회사였지. 이회사 대표로 취임하더니.. 이름을 옵셔널 벤쳐스로 고쳐.. 그러면서 외국서 투자받는양 꾸며서 주가조작하지..
그리고 회사공금은 마치 외국회사에 투자하는양 유령회사로 다 보내고 자기주식을 팔아치우고 미국으로 튄거였어.. 이때.. 미국서 유령회사 만들땐 에리카김이 공문서 위조해서.. 이뇬 변호사 자격박탈당할때 지가 먼저 반납했다.

즉 주가조작.. 공금횡령이란건.. 이명박하고 동업깨진 한참뒤 일이여.. 거진 6개월뒤 벌이진일이지

 

 

 

김경준이 미국으로 도주하기전에.. BBK투자자들에겐 돈을 돌려주고 도주했어.. 왜냐? BBK투자금은.. 김경준이 어디로 튀건 책임이 따르는 돈이기 때문이였어. 다스만빼고 돌려줬지.

근데 왜 다스돈은 안돌려줬냐? 다스의 투자금은.. 투자금이 아니라 다스가 BBK를 샀다는 돈이라고 주장한거야.. 결국 뭔소리냐면.. 자신은 단지 직원이고.. 배상해야하는 책임은 BBK 주인인 다스가 책임져야한단 논리인거야..그리고 이명박이 다스의 실소유주니 이명박보고 책임지란 얘기지..

자 돌려말할께.. 어떤 개 바보같은 시키가.. 김경준 부자 만들어줄려고 돈도 미국으로 다 빼돌리고 자신에게 모든 책임 따르게 만들게 시키겠냐고..
니가 주장하는게 그거란거여..

 

 

나꼼수 얘기나올때 내가 지적한게 있어..
금융사기사건의 핵심은 돈인데 이시키들은.. 정치적으로 봐서 엉뚱한데로 간단거였어..

다스가 누구소유냐.. 이런거 왜 나왔냐면 결국 누가 책임지냐는 문제였어.. 민사상 책임 ㅄ아.. 형사적책임은 김경준에게 있어. 주가조작 공금횡령엔 빼도박도 못할 증거가 많아..

결국 김경준은 미국에 빼돌린 지돈 지킬려고 주장했던거 당시 대선앞두고 정치권에서 써먹었던거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