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상대(남자)가 저에게 호감이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모습과 말들을 몇 번 느꼈습니다..!
 그 모습에 저도 자연스럽게 호감을느꼈는데
제가 좀 연애고자... 인지 좋아하는 걸 표현해야할 몇 번의 타이밍이 있었는데 표현을 못 했어요..

그 뒤로 지금은 저 혼자 짝사랑하는 거 같고...
그 사람과는 같은 지역에 있지만
만날 일이 자주는 없습니다..

 다음 주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할 일이 한 번 있어요..! 
 몇 명이 함께하는 식사자리에서 좋아하는 마음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 지..난감ㅠㅡㅠ

 날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걸 제대로 깨닫게되면 슬프겠지만 그래도 그건 그거나름대로 빨리 마음 정리할 수 있어서 좋을 거같아요(좋아하는데 닿을 길 없어 속 끓이고 애타는 거 힘드네요ㅋㅋㅋㅋ진짜)

 표현 잘 못하시지만 절 오랫동안 좋아해주신 분께  좋은 답변 못 드렸던 저도 똑같이 다른 분을 외롭게 힘들게 한 거라서...

제가 그대로 겪으며 죄송해하고있어요..ㅋㅋㅋㅋ

짝사랑 오랜 만에 해보는데 애타는 마음이 힘이드네요~.~ 아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