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에 한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제가 지금 부터 말씀드리는건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네이버 지식인 인용)

저는 이번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했습니다.

중복 수혜도 되고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것 같군요

또한 반값등록금? 등등 여론등을 조금이나마 잠재운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대학생이시고 혹시나 자신이 교내장학금 대상이시라면 한번쯤 읽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래저래 찾아본결과 

만약 교내장학금이 200이나오고 국가장학금 50을 받는다 치면

학교가 국가장학금 50을 먹고 우리가 혜택받는건 200 그대로라네요(물론 교내장학생에 한해서)

상식적으로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학교는 이 돈을 모아서 다른곳(이론상으론 이로운곳)에 쓴다고 하네요

전 정말 이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뺏아먹을게 따로있지

이런게 진짜 유머 아닌가요?

물론 일반 대학생들은 그대로 혜택을 받겠지만

교내장학생의 경우 저렇게 받은 국가 장학금을 학교가 가져가 버린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네이버에 국가장학금 중복 수혜 등으로 쳐보세요..



개인적으로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실행하므로써 조금이라도 대학생분들이 혜택을 받겠지만

우리가 원한건 사학재단의 비리를 없애서 등록금을 낮추는것이었지

안그래도 돈많고 배부른 학교 더 배부르게 해주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어쩐지 계속 학교에서 신청하라고 하라고 하고

신청안하면 교내장학금 안준다는 학교도 있고

진짜 너무하네요 



3줄 요약

1. 국가장학금은 중복 수혜가 가능

2. 하지만 교내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을 받는 사람은 국가장학금과 퉁쳐져서 결국 받는 금액 같음

3. 결국 국가장학금은 학교의 손으로가서 이로운곳(?)에 쓰여질 예정(학교가 신청하라고 학생들 닦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음)

(아래 지식인은 본인의 질문이 아니며 자료를 발췌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