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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일인데도...아직도 웃겨....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234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oritle
추천 : 3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6/09 10:35:20
항상 눈팅만 하다..한달전 일인데도 아직도 생각하면 웃겨서 이렇게 올려봄ㅋㅋㅋ

한달 전 여친이랑 산비탈에 위치한 저의 집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두명의 아저씨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음

한명은 섹탁소아저씨, 또 다른 한명은 장판집아저씨

앞의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고 중간만 들었는데....

세탁소 : 그.. 있잖아.. 머리 하얀 할머니???

장판집 : ...(완전 쿨하게...)..할머니 머리가 다 하얗지....

세탁소 : ...(벙쩌서...)..그..그렇긴한데....아...많이 하얀 할머니...ㅋㅋ

이 세마디 대화를 들은 우리는 아저씨들을 지나가자마자 빵!!터져서 산비탈 집으로 올라가는 동안

배가 찢어지도록 웃었음...ㅋㅋㅋㅋㅋ

지금 글로 적으면서 생각해도 웃김....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가....ㅋㅋㅋㅋㅋㅋ

아놔..미치겠음....ㅋㅋㅋ...회사인데...ㅋㅋㅋ...나 혼자 웃고있음...ㅋㅋㅋ

뒤에서...부장님께서...째려보고 있음...ㅋㅋㅋㅋ

곧 불려갈거 같음...ㅋㅋㅋㅋ

ps. 대한민국 도시계획 화이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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