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저씨를 기억하는지... EBS "그림을 그립시다" 에서 매주 토요일밤 8시 30분에 우리앞에 늘 같은 멜빵바지와.. 특이한 뽀글이빠마 머리로 나타났던... 밥 로스..아저씨.. 아버지.내동생.나 ! 정말 광적으로 봤는뎅.. 그아저씨 주요 맨트.. "자, 여기 벤다이크 브라운이있죠? 이제 제가 이 일인치붓을 사용해서 그려 보겠습니다.." "자, 이부분은 나이프로 긁어주세요.." (자기혼자..막 그리고나서..완성되면..) "간단하죠? 이렇게 쉽게 그릴수 있습니다." 이제 대충 완성이 된거같은데 어딘가 모르게 어색하죠 ? 물위에 나무는 있지만 물에비친 그림자가 없어서 그래요.. 이제 그림자를 넣어보겠습니다.. 꼭 붓을사용할필요는없어요 ~ 오늘은 나이프를 사용해볼께요 보세요 슥슥슥 문지르기만 하면~" 우리들을 농락했던 밥로스 아저씨..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난 당신을 기억해요.. 당신의 어처구니없는 농간을...
짤방을보고추천안하면당신은 高者